다른고모들은 안 그러시는데 셋째고모가 저번부터 자꾸 나랑 언니만 보면
“돈 있어?” 이러거나 아님 “고모 용돈 주라.” 이럼..
이번에는 또 “야 조카들 용돈 좀 줘.” 이러는데
솔직히 고모가 나 어릴때 한번도 용돈 준 적도 없기도하고, 치매초기이신 할머니 돈 빼가기도 하고 해서 주기 싫거든..
초딩 조카들 용돈은 줄 수 있지않냐고 해도 어차피 돈 받으면 고모가 다 뺏어갈게 뻔해서 주기 싫네..
추가로 나 올해 취업해서 돈이 없고 언니는 내년에 결혼해야해서 돈 더 바짝 모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