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안 좋다, 안 좋다는 이야기를 계속 하긴 했는데 본인이 어렵겠다 싶어서 MRI를 찍어보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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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초부터 어깨가 안좋다고 했으나 감독은 계속 지명타자에 박아놓고 썼고 결국 선수가 참다참다 mri 찍어보고 싶다고 요청해서 어깨회전근 손상 진단받음
추신수는 올 시즌 초반 오른쪽 어깨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회전근개가 손상됐다는 진단이었다. 한 달 정도의 재활을 거쳐 복귀하기는 했지만 어깨 상태는 지금도 정상이 아니다. 조금 더 적절한 단어를 찾자면 손상보다는 파열 쪽에 가깝다. 시즌이 끝나면 수술을 해야 한다. 추신수는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 주치의와 필름을 보고 이야기를 했는데 시즌 뒤 수술을 받을 생각이다"면서 "은퇴를 해도 일상생활이 불편한 상황이라 어쩔 수가 없다"고 말을 흐렸다.
추신수는 "왼팔로 받치면 오른팔이 올라간다"고 동작을 해보인 뒤 "하지만 오른팔 혼자로는 못 올린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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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재활에만 최소 4주 걸린다고 했는데 감독은 회복 안된 선수를 4주만에 1군 복귀시켰고 추신수가 인터뷰에서 직접 본인의 어깨상태를 밝힘
오른쪽팔이 안올라가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해 수술이 필요한 상태이나 감독은 선수 상태 무시하고 계속 썼고 심지어 경기도중 어깨잡는 모습도 자주보였는데도 몇 경기 못나오면 많이 좋아졌다면서 계속 테이블세터로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이숭용 감독은 “어깨가 생각보다 많이 안 좋다. 대타도 쉽지 않다. 이제 시즌이 몇 경기 안 남았으니 본인도 힘들어한다. 그 어깨 가지고 지금껏 와준 것도 감독 입장에서는 되게 고맙다. 정말 의지가 강한 친구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옷을 잘 못 입을 정도다. 그런 팔을 가지고 경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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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감독 인터뷰에 의하면 이제 대타도 힘들고 아파서 옷도 못입는 상태라고함
+감독 본인이 갈아놓고 인터뷰를 이따위로 함
감독이 고민하는 지점은 '완벽한 추신수'의 모습이다. "동료, 감독, 프런트 모두 좋게, 멋있게 보내고 싶어 한다. 그런데 여기서 더 아프면 지금까지 보여준 퍼포먼스도 안 나올 수 있다"며 "추신수는 추신수다운 성적을 내야 추신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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