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앞에선 꿈쩍도 못하는 집안이랑 결혼할수있어?

아들을 너무 오냐오냐키워서 아들이 말을하면 다 들어줘 아들이 맘에 안드는 행동해도 뭐 어쩔수없지 이런 마인드로 다 괜찮다해줌 갈등 겪더라도 결국엔 아들 말대로 해주고 그래서 시집살이 이런건 없을거같음 둥들한테는 한없이 다정하다면 결혼할거야??

[둥이1]

아뉘

[둥이1]

일단 너무 오냐오냐 키운 아들이 멀쩡할수가없다생각..

[둥이2]

ㄹㅇ
딸바보 집안에서 큰 여자들 보니까 다들 상태 개박살나있던...

[둥이3]

아니

[둥이4]

아니 막상 살아보면 제정신 아닐것같은데?

[둥이5]

고집이 저세상일듯

[둥이6]

개싫어
남자가 중간에서 중재 잘해준다해도 개빡칠 일들 많을텐데 높은 확률로 저런 집 아들은 그 역할 못함. 나를 얼마나 좋아하고 다정하게 하는지랑 별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