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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76l
아무것도 안 먹고 잠깐 책 사러 나갔는데
오는 도중에 갑자기 토할 거 같고 앞이 계속 빛나면서 점점 안 보이는 거야
이대로 더 가다간 쓰러지겠다 생각 들어서 얼른 롯데리아 들어가가지고 햄버거랑 콜라 주문해서 콜라 마심… 진짜 큰일날 뻔

집 걸어오는데도 계속 앞이 야광으로 빛나고 진짜 길에서 쓰러지겠다 싶었어 ㅋㅋ.. 이거 당 떨어진 건가?


 
익인1
와 나도 그런 적 있는데 뭐때뭄인지 모르겠더라고
심하게 발목 접질리고30초 뒤부터 그러던데

3일 전
글쓴이
와 옷 갈아입는데 온몸이 땀 범벅이야
3일 전
익인2
큰일날뻔했다
식사 잘 챙겨먹어

3일 전
익인3
날도 덥고 해서 잘 챙겨 먹어야 돼
3일 전
익인4
열사병 아니야?? ㅠㅠ 아니면 당떨어진건가봐 조심해..
3일 전
익인5
나도 저번에 그래서 편의점 가서 오렌지주스 사서 원샷했다...
3일 전
익인6
미주신경실싱그런건가
나옛날에 복싱하고 나오다가 그래서 계단에서 삼십분동안 앉아있엌ㅅ움

3일 전
익인7
그거 ㄹㅇ 조심.. 나 정신 차리니까 긴장풀려서 쉬쌌음.. 내 인생 최대 수치임
3일 전
익인8
저혈당 쇼크? 나도 예전에 빈 속으로 목욕탕 갔다가 알몸으로 쓰러질 뻔 함... 빈 속으로 알바 늦어서 전력질주 해서 도착했는데 엎드려서 미쯔 와구와구 먹고 몇분 있다가 돌아왔었어...
3일 전
익인8
그때 생각하면 아찔하다 뭐가 순간적으로 몸을 위에서 누르는 느낌 들더니 눈 앞이 아득해졌다가 식은 땀 나고 중심 못 잡고...
3일 전
익인9
난 서울 지하철 안에서 그런적 있어ㅜㅋㅋㅋㅋ 내릴까 버틸까 고민하다가 더 안좋아져서 사람들이 보든말든 그자리에서 주저 앉았다.. 엄청 식은땀 흐르고
3일 전
익인10
그거 미주신경실신 같은데 나 힌창 저거 잊을만하면 생길때 저증상이랑 똑같았어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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