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679l

아빠죽고 남동생 하고는 연끊고 엄마랑 둘이 사는데

그동안도 주기적으로 시도는 해왔어

몇번은 성공할뻔 하기도하고 나 원망하더라

본인은 죽을수있었는데 내가 신고해서 살려놨다고

금요일에 또 톡으로 유서남기고 수면제 오십알 먹은거 신고해서 살려놨는데

나이제 너무 지쳐 병원가도 그때뿐이고

그냥 선천적으로 생각하는 체계가 다른 사람이라 나랑은 말이 그냥 안통해

진짜 포기하고싶은데 엄마라 그럴수도 없고

남들은 추석이라고 화기애애한데 난 무슨복을 타고났길래 이럴까



 
익인1
ㅠㅠ입원도 해보셨어..? 저러다 일낼까봐 진짜 무섭겠다…
3일 전
익인2
22입원해야 하는 거 아냐?
3일 전
익인3
폐쇄병동 강제입원만이 답이다. 드라마 더 글로리 봤지? 문동은이 문동은 엄마에게 한 것처럼 딱 그렇게 해야 해. 그것 말곤 답이 없어
3일 전
익인4
병원가도 그때뿐이면 진짜 입원 하셔야 하지 않을까..
3일 전
익인5
입원하셔야겠다 입원 시키고 면회 자주가봐
그정도이면 사회 생활 안하시는 중인거 맞지?

3일 전
익인6
계속 응급실.실려가서 돈드는 것보다 입원 시키는게 훨 낫겠다..
3일 전
익인6
진료 기록 이런거 떼서 강제 입원해
3일 전
익인7
저정도면 강제입원 가능할거같은데
3일 전
익인8
근데 일부러 카톡으로 유서 남기고 그러는거면 쓰니가 구해주는 이 과정을 즐기는거 아니야? 비슷한 경우를 좀 봐서.. 정상인의 사고로는 이해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음 이제 자살기도 하든 말든 신경안쓸거라고 엄포 놔봐 그리고 엄마한테 관심도 줄여 쓰니가 엄마 없으면 안되는걸 알고 저러는거 같은데
3일 전
익인9
입원말고는 엄마나 쓰니나 답없음..
복잡하고 귀찮고 막막해도 빨리 알아봐...
쓰니도 심리상담 받고ㅠ..

3일 전
익인10
강제입원하면 또 돈은 누가내… 에휴 너무 힘들겠다…ㅠ
3일 전
익인11
그냥 독립하고 무시하는게 편해
3일 전
익인12
혹시 의지할만한 다른 친척 어른 같은 분 없어? 혼자 감당하긴 쓰니가 너무 힘들 거 같아ㅜㅜ
같이 정신과 가보는건 어때?
엄마라 무시할수도 없을텐데...쓰니야 힘내..

3일 전
익인13
복수의 자살기도를 하는 우울증 환자는 치료기간이 진짜 최소 5년에서 10년 이상 필요하던데 폐쇄병동 입원 한번 생각해보길
3일 전
글쓴이
우울증도 20년가까이 앓고있고 시도한지도 10년정도됐어 그리고 입원도 여러번했었어
근데 이제 아빠 죽고 나 혼자 가장인데 솔직히 입원비 계속 낼 자신이없다.. 그냥 지쳐ㅎㅎ

3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네일이 ㄹㅈㄷ로 돈낭비같음 나는659 09.18 13:4582326 9
일상28살에 5년차 장기백수인 사촌 대박이다....816 09.18 11:17110545 8
이성 사랑방/연애중다들 흐린 눈하는 애인 특징685 09.18 10:1588126 1
일상잔치국수 비빔국수 파는곳 사이드 뭐 팔았음 좋겠어??450 09.18 22:0321807 1
삼성/OnAir 🦁 오늘 꼭 연패 끊고 승리하자! 실점은 적게 득점은 많이🙏🏻 9/.. 3909 09.18 16:1121708 0
해외여행 고수님들 여기로,,와주시겠어요,,6 09.18 23:35 23 0
취준 마지노선이 몇살까지라고 생각해?42 09.18 23:35 562 1
번호따간사람이랑 카페에서 공부하고 있었는데 09.18 23:35 23 0
편견이라고 욕 해도되는데 난 이성볼때 가정환경 봄 7 09.18 23:35 35 0
퇴사하는데 팀막내가 안가면 안되냐구 아쉽다고 하면 어떤생각듦?7 09.18 23:35 32 0
엉덩이 쳐다보면 티 나??2 09.18 23:35 24 0
인스타에 자기 겨드랑이 클로즈업해서 올리는 사람들은7 09.18 23:34 24 0
작두 웹툰 진짜 재밌다.... 09.18 23:34 9 0
땀 안 나는 운동하고 싶다(그런거없음)4 09.18 23:34 16 0
우리나라 최고대학은 어디야??10 09.18 23:34 84 0
파바 마감알바 원래 힘든편이야? 09.18 23:34 18 0
이성 사랑방 모쏠, 썸 타다6 09.18 23:34 151 0
얘들아 일케 입고 이가방 어때12 09.18 23:34 618 0
내가 아빠한테 차가운건 아빠 영향이 큰 거 아니야?2 09.18 23:33 17 0
틱톡으로 앱테크 하고 싶은데 아싸라 09.18 23:33 8 0
추구미랑 도달가능미가 너무 달라서 슬퍼... 09.18 23:33 22 0
겨울에 아우터만 비싼거 사도 되지?2 09.18 23:33 16 0
이성 사랑방 Istp 잇팁남들아 들어와봐2 09.18 23:33 63 0
현실에선 qwer 좋아한다고하면 흐린눈 하는거 넷사세지??9 09.18 23:33 72 0
햄버거 먹기 vs 참기1 09.18 23:33 8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thumbnail image
by 콩딱
" 아저씨 오늘부터 출장이라고 했죠? " " 응. 2일정도? " " 되게 보고싶겠네 " " 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 "" 중간중간에 안 바쁘면 연락해요! " " 바빠도 할게요. " 내 이마에 짧게 뽀뽀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아저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되게 냉미남 같은 얼굴로 저..
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thumbnail image
by 1억
조폭 아저씨와 최고의 망상을w.1억 인생에 재미 하나 찾지 못하다가 죽으러 인적 드문 산에 왔더니만, 웬 남자 비명 소리가 들리는 곳에 왔더니 조폭들이 판을 치고 있더라니까."……."이런 광경을 또 언제 보겠어. 나보다 조금 더 큰 나무에 몸을 숨겨서 핸드폰을 켜 동영상을 찍으려는데 아뿔싸 동영..
전체 인기글 l 안내
9/19 2:02 ~ 9/19 2:0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