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인이 회피형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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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회피형이 뭔지 무슨 성향인지 모를때라

사실 약간의 갈등이 있었을때 그 친구가 잠수비스무리하게 탔었고 나는 그모습을 보고 기다려주지못하고 얘가 헤어지고 싶어서 이러나 하고 약간 어떤 대답을 원하듯이 닥달했었거든

근데 그게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이 되버린것 같아

그친구랑 그렇게 갑자기 헤어지고나서 회피성향에 대해 공부하다보니 그날 내가 그냥 혼자만의 필요한거냐고 이성적으로 다가갔다면 어땟을까 하는 후회가 조금 드네ㅎㅎ

[익인1]

나도 그랬는데 그냥 회피형은 어차피 달래줄수록 더 심해짐 만나는 게 아녀

[익인2]

어차피 회피형은 니가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님 후회할필요엊ㅅ음

[익인3]

ㄴㄴ 걍 안 만나는 게 맞음 그 쓰레기들은

[익인4]

결혼해서도 그렇게 굴 걸...? 쓰니가 아무리 힘들어해도..

[익인5]

ㄴㄴ 회피형은 시간주고 이게 문제가 아님
그냥 그런 상황이 온 거 자체가? 싫고 그래서 회피하는 거임 ..

[익인6]

ㄴㄴ 어떻게 행동했든 회피할사람은 회피해 갈등 자체를 피하고싶은거야 자책하지마

[익인7]

ㄴㄴ자책하지마셈 걔는 누굴만나도 그럼

[익인8]

나도 진짜 자책 많이 했는데 그러지마 !!
우리가 그랬어도 그 사람은 그럴 사람인거더라 ,,
인연이 아니고 회피형은 쳐다보지도 말자ㅜㅜ
진짜 죽을 것 같더라

[익인9]

그렇게 빨리 거른게 다행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