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친할머니에대해 안좋은 기억밖에 없는데 안간다고 하면 욕먹음..요즘은 그냥 욕먹고 말지싶어서 걍 당당하게 말하는데 어릴땐 눈치보이고 미안해서 걍 참고 감...
우리아빠가 유일한 아들이라 나 어릴때는 차별받은적은 없는데 계속 사촌언니들이랑 나를 차별했음 사촌언니가 음식같은거 먹으려고하면 손 탁 치고 날 줌 난 거기서 눈치보고..어린 내가 뭘 할 수 있어ㅜ..근데 언니들이 커서 명절에 안오니까 그 차별이 나한테 옴..나랑 아빠를 차별하더라ㅋㅋㅋ아빠앞에 고기랑 맛있는거 들이밀고 내가 팔 안닿아서 피면 아빠가 내앞에 밀어주는데 그거보고 못마땅해하면서 다시 밀어버림ㅋㅋㄱㅋㅋ그동안 나한테 사랑하네이쁘네했던게 진심이 아니고 걍 아빠딸이라서 그랬다는게 느껴지는 순간이라고 해야하나...그이후로 보기도싫고 전화도 하기싫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