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4년째 사귀는 중인데 내가 무슨 이야기하면 그 내용을 다시 나한테 이야기해..
예로 들면 친구랑 밥 먹었는데 김치찌개를 먹었어. 그럼 상대방이
아 친구랑 만났는데 김치찌개를 먹었구나. 항상 그래.... 보통 상대방이랑 이야기할 때는
뭐 뭐 했어. 그럼 아 그랬구나 이렇게는 뭔가 회사에서 일할 때
다시 물어 보는 느낌이랄까.. 그냥 권태기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