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못되게 구는 애들 있으면 다 말없이 손절하는데

씨우긴 싫으니까 걍 말없이 언팔한다든가

참다가 이제 안 볼 수 있으면 안 보는데 이러는 사람 많아?

[익인1]

아니

[익인2]

많은지는 모르겠고 난 그래

[익인3]

나도그래 싸우는데 에너지 쓰기 싫어서.... 긍데 진짜 친하면 싸워 계속봐야되니까 별로 연 안이어가고 싶을 때 참고 참다가 손절해

[익인3]

회피형은 아니고 난 사람에 따라서 다른듯

[익인4]

회피형인가??

[익인5]

인간관계에서 그렇게 말없이 손절하기 쉽지 않던데

[익인5]

얼굴 자주 보던 사이 아니고 그냥저냥인 관계면 또 모르겠다..근데 굳이 그렇게 티내진 않음

[익인6]

난 언팔은 안하고 연락을 안 함

[글쓴이]

그럼 계속 연락오던데

[익인6]

그렇긴한데 그냥 애매하게 답장하고 연락 텀 길어지면서 서서히 잠수탐

[익인7]

나도 언팔은 안하고 연락을 안함 적당히 읽씹하고 그러면 눈치있는 얘들은 안함 언팔하고 그러면 넘 인연 귾는 느김이니까 걍 적당히 거리두다가 나중에 괜찮아 지면 만나 아님 말고

[익인8]

너무 안 좋은 습관인 거 같은데..

[글쓴이]

근데 이미 걔의 인성을 알게됐는데 굳이 이어갈 필요성을 못느끼겠어

[익인25]

근데 이거 원래 관계나 상황에 따라 좀 다른듯... 당하는 사람입장에서는 엥스러울수있음 갈등해결방식에서

[익인10]

나도

[익인10]

나는 회피형 마즘

[익인12]

난 걍 인성 개차반인데 어차피 연락 계속 안 이너나가면 관계 유지안될 거리? 사이면 걍 연락 안함
. 고쳐달라고 몇번 말했는데도 못 고쳐도 걍 차단 하고 . 엄마도 아니고 내가 개조해야할 팔요성을 못 느끼겠음

[익인13]

나도 이보다 더 감정소모하기 싫어서 마음속으로 손절치고 멀어졌어. 어차피 내가 말해서 달라진다고해도 사람 원래 본성은 안바뀌니깐

[익인14]

몇번 선 넘는다싶으면 바로 손절함

[글쓴이]

근데 이런게 좋은게 주변에 잘맞고 선 안넘는 사람만 남아서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덜 받음

[익인14]

어맞아 ㅋㅋㅋㅋ 더군다나 외향인도 아니라서 굳이 넓은 인간관계 필요없고 찐친만 있으면 됨 ㅋㅋ

[익인15]

나 회피형인데 나도 그럼 난 잘 지내다가도 어느순간 선넘는거 보이면 바로 손절해

[익인16]

근디 툭터놓고 말해도 안고치는 애들은 걍….나도 연락 안하게됨 그리고 나이 먹으니까 이러쿵저러쿵 말해봤자 뭔가 부질없는거 같음….인간관계에 집착해서 뭐하나 싶고

[글쓴이]

맞아 난 이거임 ‘이게 기분 나쁜걸 말해줘야 아나?’ 싶음

[익인16]

맞아ㅠㅋㅋㅋㅋㅋㅋㅋ하 좀 알아서 고치면 안되냐고

[익인17]

나도 선 넘으면 바로 거리두는데 그게 왜? 지가 선 넘는 것도 내가 일일이 다 얘기해줘야하나ㅋㅋㅋ

[익인17]

어린 애도 아니고 다 큰 성인인데 꼭 알려줘야 아나 뭐만 하면 회피형 거리는 것도 좀 웃김

[익인21]

ㄹㅇㄹㅇ 뭐만하면 회피형 거리는 애들은 본인 눈치나 좀 키우고 얘기했으면~ 친구들이 니네 엄마야~~?

[익인18]

나도 그래

[익인19]

난 그냥 서서히 연락 안 하는 경우는 있음 ㅇㅇ 본인도 뭐 일 있으면 연락하겠지 마인드라

[익인20]

나도그럼

[익인22]

나한테 안좋은 영향 끼치는 애들 손절하는게 왜 잘못된거임~

[익인23]

나도그럼

[익인24]

나도 그래 안 그래도 인간관계 자체를 피곤해하는데 존재 자체가 도움이 안 됨

[익인26]

지금 손절 고민중인데 진행시킨다

[익인27]

나도 손절할 땐 그냥 아무 말 없이 손절해. 앵간한 걸로 손절 안 하거든. 내가 굳이 걔의 안 좋은 점 지적해서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고 싶은 생각이 안 들어. 왜냐면 이전에 몇번이고 말하고 말했던 것들임 니가 이러는 거 굉장히 당황스러웠다. 니가 머라머라했을 때 속상했다. 얘기 했음. 근데 그걸 장난으로 치부하고 별 것 아닌 걸로 치부한 본인 눈치가 잘못이지... 내가 걔 손절할 결심 세웠을 때 주변 친구들이 다 개인적으로 ㅇㅇ이가 말이 좀 심한 거 같은데 괜찮아? 하고 연락 옴 본인만 모름 본인만.

[익인28]

난 손절까진 아니고 먼저 연락 안 하는 정도 상대가 먼저 연락하면 나도 대화는 함

[익인29]

그냥 걔는 그렇게 살게 냅두고싶어서 말안하고 손절하는데 ㅋㅋㅋ

[익인30]

22 내가 걔 엄마도 아니고 왜 고쳐줘야 하는지 모르겠음 저러다가 큰코다쳐봐라 생각하면서 그냥 멀리함

[익인29]

맞아맞아!

[익인31]

나도 원래는 말했는디 나이 먹으면서 그냥 서서히 멀어지는 편이 낫다고 생각 바뀜. 에너지 그런 사람한테 낭비하고 싶지도 않고 뭐라 말하고 손절하면 뒤에서 오히려 와전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