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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8살에 5년차 장기백수인 사촌 대박이다....824 09.18 11:1711266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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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OnAir 🦁 오늘 꼭 연패 끊고 승리하자! 실점은 적게 득점은 많이🙏🏻 9/.. 3909 09.18 16:11218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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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이력서 지원 할말 ??1 09.18 23:37 16 0
맛잘알들아 단호박크림치즈깜빠뉴vs 크림치즈무화과바게트10 09.18 23:37 47 0
낼 출근이지만 그래도 목요일이다2 09.18 23:37 20 0
연휴 끝나고 다 장보나봐 09.18 23:37 22 0
나이 먹을수록 인생 힘들다고 느껴지는게 희망이 점점 사라져서 그런거같음1 09.18 23:37 23 0
요즘 젊은 세대는 무교가 진짜 많아지는거 같아6 09.18 23:37 261 0
집에 벽 콘센트 추가 설치 해본익 있어? 09.18 23:36 8 0
왜 연휴가 벌써 끝났지?1 09.18 23:36 13 0
이북리더기 리디북스페이퍼만 리디북스 볼 수 잇어,? 09.18 23:36 6 0
물 적게 먹으면 화장실 많이 안가나?ㅠㅜ2 09.18 23:36 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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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인데 몰래몰래 담배피는 사람 많아?7 09.18 23:36 47 0
강남구에 썸남이랑 갈만한 맛집 있을까??2 09.18 23:36 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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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분조장인 사람 군대에서 봤었음 09.18 23:36 19 0
제발 창원 익들아 롯데백화점 근처에 있는 컵케으크집? 뭐야? 그 다이소 근처에2 09.18 23:35 15 0
친척이랑 안친하고 왜 만나야하는지 모르겠어2 09.18 23:35 22 0
해외여행 고수님들 여기로,,와주시겠어요,,6 09.18 23:35 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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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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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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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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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