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을 안하는 날이 없어서 보통 9시출근-11시퇴근 이래
그러다보니 평일에 전화는 절대X, 카톡은 3-4번 티키타카하면 그날 하루 끝남
원래도 연락 잘 안하는 성격이었는데 그나마 내가 뭐하기 전에만 연락달라(ex)나 이제 씻고 머리자르러 나가)
얘기했더니 고쳤어
중장거리라 보통 주말에만 1박2일로 만나는데
서로 약속있는 주에는 2주에 한번 봄
평일에 솔직히 서글프지만 바쁜거 알아서 절대 뭐라안하거든 그래서 애인도 늘 이해해줘서 고맙다해줘서 괜찮은데
문제는 잠도 겁나 많음...ㅠ
보통 나 안만나는 주는 본가에 내려가는데,
본가 도착하면 잔다고도 말 못하고 바로 기절하고 다음날 2시돼서야 부모님이 깨워줘서 일어나
어제도 친구들이랑 놀아서 새벽 4시쯤에 집 들어와서 잤는디 오늘 오후 3시에 일어났다가
바로 다시 자서 지금 3시간넘게 아직 자고있음
이제 쉬는날이어서 전화 좀 하려고했는데
늘 자느라 못하고, 일어났을때 전화하려고하면 부모님이랑 있고 뭐 할일 있고 이래서 못해
맨날 나만 이해해줘야하는건가 싶고....
내가 많은걸 바라는거야..?
본인 애인이 잠 많은 익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