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엄마 잃어버렸는데 누가 문제임?

불러도 안 듣고 앞만 간 엄마

뒤에서 천천히 걸은 나

[익인1]

사람이 많았어??

[글쓴이]

엄마를 부른 곳은 좀 적었어 근데 그냥 엄마가 앞만 보고 걷더라고

[익인2]

내 잘못이구나 하고 엄마 손 꼭 잡구 댕겨 난 어디가면 엄마 손 안놓고 댕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위 보거나 낯설어서 잘 못 들었을 가능성이 높다

[익인3]

나 저래서 암걸리는줄... 심지어 뒤에서 잘안따라와서 계속 뒤돌아서 챙기다가 담왔어 패키지로 가야해 ㅠㅠ

[글쓴이]

와 진짜 맞안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뒤돌아보는 것도 너무 힘들더라ㅠ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4]

근데 해외에서는 스트레스 개받아도 엄마를 전적으로챙겨야해서 ㅜ 손잡고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