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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8l
우리 언니 결혼하기 전엔 집와서 시간 많이 보내다 가서 좋았는데 결혼 하고 나서는 당연히 시댁 먼저가서 음식 하고 제사 지내고 이러느라 추석 당일 저녁에야 집 옴 그마저도 꼴보기 싫은지 자꾸 시댁에서 아직 안 온 사람들 보고 가라 이런식으로 잡아서 집에도 못 가게함 그럼 대체 친정은 언제 가냐고요,,, 우리 언니도 가족이 있어요,,, 근데 이번에는 그마저도 못 한다네 이번에는 토요일 낮에 근무하고 밤에 우리집 왔는데 시댁에 말 안 하고 몰래 온거였거든 오늘 하루 시간 보내고 갔는데 이번엔 시댁 갔다가 시골도 가야해서 집에 다신 못 온대 시댁은 어차피 우리집 온것도 모르니까 따지고 보면 언니는 이번엔 친정 못 간걸로 알고 있을텐데 그래도 괜찮겠냐는 말 한마디 안 물어본거 같아서 좀 짜증남 이게 결혼의 현실인가 싶고 보면서 더더욱 결혼 안 해야겠다 싶음 솔직히 며느리도 남의 딸인거 알고 배려 해주는 시댁에 거의 없잖아 


 
익인1
걍 각자 따로 지집 가면 안 되나? 진자 피곤하겠다…이런거때문에 결혼 잔짜 고민하게함
3일 전
글쓴이
그니깐 솔직히 결혼해도 시댁은 가족이라고 생각 못할듯 이렇게 불편하고 눈치보이는
가족이 어딨냐고요,, 왜 우리 집도 이렇게 눈치보고 몰래 가야하는디

3일 전
익인2
옛날에는 여자가 남자 집에 시집가는 구조였잖아. 남자가 경제력으로 여자는 노동력이고..
시대는 바뀌었고 어른들이 얼마나 현대에 빠르게 적응하냐 차이인 것 같음. 내가 결혼하는 사람의 부모님이 부디 현대적인 사람이길 기도해야지 아휴

3일 전
글쓴이
그니까 시대가 바꼈으면 생각도 바껴야 하는데 자기가 그랬으니까 너도 그래야한다는 생각이 그대로 박힌 집안임
3일 전
익인3
개오바네 진짜ㅠ 저런건 남자가
알아서 챙겨야하는디

3일 전
글쓴이
시댁도 시댁이지만 남편을 진짜 잘 만나야할듯 살짝 불효자를 만날 필요가 있어,,
3일 전
익인4
언니가 끌려다니니까 만만하게보는거야ㅑ
망혼하신듯

어제
익인4
망혼하신듯
어제
익인4
근데 너희 언니는 반박도 못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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