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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호소에서 스트릿 출신 고양이를 데려와서 키우고 있거든 근데 좀 많이 귀엽고 예쁨 애가 애교도 많고 내가 정말 애지중지하면서 키우고 있음
근데 친구들이 가끔 집에 놀러올때 초반엔 좀 괜찮아 귀여워하고 예뻐하고 사진찍고 쓰다듬고 괜찮은데 좀 과도하게 예뻐하면 왠지모를 짜증이 몰려옴.. 처음엔 내가 그 친구를 싫어해서 이런감정이 드는건가 했는데 전부 그렇더라고 뭐 겉으로 티내고 그러는건 아닌데.. 기분이 이상해 뭔 감정인지를 모르겠다 내 고양이를 예뻐하는거면 기분이 좋아야하는데 좀 싫다고 해야하나 이상해 기분이 


 
익인1
고양이를 니 소유물로 봐서 그럼
3일 전
글쓴이
어우 .. 그런거였나 근데 뭐 떨어지는 연습을 할수도없고
3일 전
익인1
고양이가 너 소유물이 아니라는 걸 인정하고 좀 거리두는 연습을 해야지 나중에 힘들다
3일 전
글쓴이
거리두는 연습을 어떻게..? 평소에 과도하게 붙어있는것도 아니고 적당히 놀아주고 치워주고 쓰담해주고 고양이 성격상 지가 좋으면 오고 싫으면 가고 이렇게 하는데 거리두는 연습을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ㅋㅋㅋㅋ ㅠ
3일 전
익인1
심리적 거리두기 연습!!! 그냥 얘는 내 소유물이 아니고 하나의 생명체다~… 요런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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