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대대 성형만족함...(코 + 눈)

1)세상이 날 받아줌

=> 나원래도 말잘했고 모르는사람이랑 스몰토크도잘하거든?  그래서 늘.. 난의외로 판매직잘하겠다 했는데 편의점 알바조차도 면접가서 문열고 면접보러왔다고 내얼굴 내밀면 안뽑니다고 내쫓고 이력서도 안받아주더라

지금? 백화점/행사 판촉 다 됨 (성형한지1년)

심지어 나 진짜 소질있었어...

혼자서 하루매출150/200 땋땋찍음 완판도 다찍음ㅎㅎ

지금은  다시대학교 가느랴 다른지역에서 알바하는데

예전처럼 착하게 굴지않고 필요이상 일안해도

다른매장 사람들하고 기싸움하고  멍판쳐도 

내가 실적이 좋으니깐 한번만와서 뛰어달라고할정도야

알바도 물론 판매경력이 있어서 더순조롭지만?

알바도 다뽑힘^^ 

2) 친구사귀는것도 쉽다

진짜이성 동성 다 사귀기싶다.

이성친구 마져도 

예전엔 먼저말걸고 먼저 움직여야되는데 입다물고만있어도 알아서 말걸어줌ㅎㅎ

그렇다고 와 이쁘다할정도는아니야

그냥 난 이제서야  평범해진거고

평범해지다보니 

이제는 평범하지않는사람들이 내발밑에서 발판으로 있어서지..(잔인하게말하면...)

암튼살기편해

필요이상 노력할필요도 없이 가만히만있어도

중간은가는 기분이야

그리고 나좀봐주세요!!! 저일잘할수있어요!! 였다가

일해볼래?? 같이일할수있으면 좋겠다 말들으니깐

다르더라

성형하기전엔 나 어떻게살았나싶어 

[익인1]

나도 코 만족ㅋㅋㅋ다시태어남

[글쓴이]

레알 지금 술집 서빙하는데
그냥 나보러오는 손님도 많음

[익인2]

원래 눈코가 어떻게 생겼었는데??

[글쓴이]

진짜 콧대없는 돼지코에 몽골주름?? 꽈꽉막힌 눈 안검하수도 너무심해서
난성형이아니라 의학적도움이 필요하다고 얘기할정도였고
그래도 악조건이긴했어
피부두껍고 뒷트임도 못함ㅋㅋㅋㄲ
하지만 할수있는것만 욕심안부리니
입다물고있으면 자연인줄알더라ㅋㅋㅋ

[익인2]

나도 완전 복코인데 얼른 성형하고싶다 ㅜㅜ 쓰니 성형 잘돼서 다행이다

[글쓴이]

진짜 나도 복콬ㅋㅋㄱ
아니 이제 복코를 복코라고 불러야하나 싶다ㅋ...
오히려 뾰족코가져서 인생풀리는데 복코가 더 장애물이야..

[익인2]

난 추구미가 시크인데 망할놈의 복코때문에 어떻게 해도 귀염상이 되버려.. 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