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보기엔 나 이 직업 살리기 싫어하는것같아?

취업 조건은 돼

동기들은 거의 취업해서 일하고 있음

보험차원으로 다 따두긴했는데 막상 일 권유 들어오면 들어가는게 너무 싫다..? 생각들어

근데 일 구할때 여기직업도 알아보긴함

내가 이걸 하기싫어하는건가..?

[익인1]

응...보험으로 두고 회피 중

[글쓴이]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돼?? 일 막막하긴해서

[익인1]

다른 하고 싶은 거 있어?

[글쓴이]

다른 일 해보고싶은건 있는데 이게 막연하게 큰틀만 잡고있는거라..
자격요건도 안되구ㅠ

[익인1]

일단 그 직업을 해봐 아니다싶으면 나와서 해보고 싶었던 거 도전하고

[글쓴이]

1에게
맨밑댓봐주라!!

[익인1]

글쓴이에게
이게 하기 싫은데 자꾸 그 쪽 일을 찾아 본다는 건 아직 그 일에 미련이 있어서 그래 준비해둔 게 아까우니까 그래서 일단 아예 일을 구해서 해봐야해 실습이랑은 다르지.. 하고 나서 완전히 질리면 일 구할 때 쳐다도 안 볼 걸

[익인2]

웅 권유들어와도 실ㄹ다며

[글쓴이]

음.. 일 구하다가도 막상 하라고하면 숨막히는 느낌...?근데 다시 이쪽으로도 일 구하고는 있어서 막막하넹..

[익인2]

아직 한번도 안해본거아냐? 해봤는데 데여서 싫은거 아니고 걍 막막해서 싫은거면 함 해봐,, 해보고 거르는거랑 그냥 막연히 싫은거랑은 또 느낌이 다르니까

[글쓴이]

안해본건 맞는데 실습때 해보고 하기싫다 생각은 든건맞긴해.. 학교다닐때도 동기들은 이 직업 얘기할때 난 보험차원으로 따둔거구..
그래서 익인이처럼 해봐야지 싶다가 막상 또 권유 들어오면 회피해
나도 좀 웃기네..ㅋㅋㅋㅋ....

[익인2]

근데 또 실습이랑 내가 막상 하는거랑은 다르니까~ 경험삼아 해보는거 나쁘지않다생각해ㅋㅋㅋ나도 학교다닐때 전공 디지게 싫고 실습도 넘 최악이다 싶을정도로 싫었는데
막상 하고싶은건 또 없어서 걍 전공살려서 취직했는데 막상 취직하고 점 적응하고나니까 나름 잘맞아서 처음 취직한 직장에서 8년동안 일해쓰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딪혀봐야알더라~~시작하기도 전에 넘 겁먹지말고 머라도 해볼수이ㅛ을때 도잔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