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라 용돈 25 + 알바 이렇게해서 타지에서 자취 중이야
아 근데 모아둔 돈은 통장에 묶어놔서 쓸 수는 없고..
등록금은 장학금 받고 다녀서 거의 안내 그래서 엄마가 기특하다고 10월에 등록금 + 용돈 이렇게해서 천만원 준다고 했거든 그래서 오늘 본가 온 김에 물어봤더니 갑자기 안준다는거야 나중에 주겠대 ㅠ 나중 언제? 하니까 결혼전에 ㅋ..
매달 용돈도 1일에 주기로 했는데 항상 내가 먼저 달라고하고 가끔 달라고할 때 아니 벌써 다썻어? 하고 쿠사리먹고.. 말로는 다음 달에 얼마 더 주겠다 하고 지킨 적 한번도 없어 전공 책 때문에 돈을 많이 써서 다음 달 용돈 미리 달라고 했는데 경제관념이 어떻게 된거냐고 목돈이 하나도 없냐고도 혼난적두 있어 ㅋ 통장에 묶어놨다고해도 따로 더 없냐함 .. 나중에 줄게 ~ 하면서 지킨적 한 번도 없고 저번에 준다한거 왜 안주냐 물어보면 또 싸우고 .. 오늘도 결혼전에 준다고하자마자 너무 화나는거야 답답하고.. 나 23살 ..ㅋ..
암튼 엄마가 준다고 해서 종강하고 여행가려고 했는데 여행도 못 가게 생겼고 .. 이런 적이 한 두번이 아니이 진짜 ㅠㅠ 이렇게 준다해도 나중엔 안줄거 뻔해 항상 이런식이였어
표정 안좋으니까 나한테
아니 준다는데 왜 그런 표정이니? 나중에 준다니까?? 안준대!? 이래서 나도 열받아서 싸울까봐 방 들어왔음 ㅠ
어떻게 해야할까 그냥 너무너무 화남 이런 엄마가 질려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