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8에 몸무게 58인데 친구가 자꾸 오바하는거 나 살 못빼게 하려는거 아니지?

8-10키로 빼는게 목푠데 친구가 자꾸 니가 뺄데가 어딨냐는둥 하는데 객관적으로 뺄데 많은데 다른 사람들 있을때도 저런 소리하니까 좀 민망해 나 멕이는건가 싶고.. 내가 팔다리는 얇은데 배나 옆구리처럼 숨겨진곳들에 살 많거든 근데 자기가 더 오바하면서 빼지말라고 하니까 얘 뭐지...나 못빼게하려고하나...싶어.... 너무 깊게 생각하나

[익인1]

친구가 배를 본적없으면 그럴수 있지

[익인2]

오바해서 말하는 거면 조금.. 쓰니처럼 생각 들 수도 있을 듯

[익인3]

피해의식이지 머

[익인4]

걍 말하지말고 빼버려 ㅋㅋ

[글쓴이]

얘가 마라탕 떡볶이 이런거 짱좋아해서 나랑 자주 먹는데 내가 요새 다이어트때문에 거절했는데 니가 뺄데가 어딨냐고 먹자고 자꾸 꼬셔서 ㅋㅋㅋ ㅠㅠ 그이후로 계속 저래

[익인4]

아 그럼 걍 먹을사람 없어지니까 그런듯

[글쓴이]

웅웅 그래서 존중해줬으면 좋겠는데 왜 빼냐고 먹자고 떼쓰니까ㅠㅠㅠ

[익인4]

ㅋㅋㅋㅋ 자주 연락하다가 갑자기 끊었다고 생각해봐 허전해지잖아 ㅋㅋ 똑같다고 생각해 물론 친구가 이해해야하는건 맞지

[글쓴이]

4에게
음 생각해봤는데 너없으면 같이 떡볶이 먹을 사람없으니까 다이어트하지말라는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데..?

[익인4]

글쓴이에게
구니까 친구가 이해해야한다고 ㅋㅋㅋㅋㅋ 고민만 하지말고 친구한테 한번 세게 말해

[글쓴이]

4에게
너무 유치해서 그냥 있었는데 후 한번 말해볼게ㅜㅜ

[익인5]

키빼몸 110면 솔직히 안 빼도 되는 수치는 맞지 나 168에 65라서 58까지만 빼고싶은데 주변에서 다 그만빼라고 그래

[익인7]

친구야말로 니가 오바한다고 생각할거 같은데 숫자로만 보면 충분히 날씬한데 자꾸 뺀다 하니까 짜증날듯
연예인 할것도 아니고 일반인이 그정도 날씬하면 된거지 왜 굳이 개말라까지 갈려그래

[글쓴이]

혼자 조용히 다이어트하는데 남이 왜 짜증나??

[익인8]

168에 55이하여야 날씬임 10kg정도 뺀다는 말도없는데 뭔개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