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뭐 사면 95프로는 먹는데 엄빠는 빵 과일 야채 커피같은거 먹지도 않으면서 왕창 사놓고 냉장고에 넣어두기만함 먹으래도 안먹음
왜 안먹냐고 물어보면 바빠서 배불러서 안먹는다고함 그럼 적게 사면 되는거 아니냐고..
그래서 내가 우리집 잔반처리기야
썩든말든 신경안쓰면 되냐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하루에 20번씩 냉장고 여는데 난 내 눈에 보이는건 먹는 성격이라.. 썩는거보면 돈 아깝기도 하고 엄빠가 썩은거 먹으면 짜증남
왜 멀쩡할때는 안먹다가 썩고나면 그때 먹냐고
그래서 이걸로 맨날 뭐라하는데 고쳐지질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