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보면서 생각나서
극에서는 여주가 암에 우울증이고 전약혼자가 퇴사하고 병수발 다 들다가 참다못해 말을 좀 막하거든
내 발목까지 붙잡고 너 있는 바닥까지 끌어내리면 그만할거냐고 했나 근데 내기준 우울증 있는 여자도 좀 심하긴 했어 남친 회사사람들 있는 곳에 가서 남친 바람핀거라고 오해하고
이걸로 가족들이랑 얘기하다 나온게
솔직히 나라면 우울증에 암있는 애인 내 직장 꿈 포기하면서까지 수발 못든다 나까지 더 힘들어진다 헤어진다 였고
언니는 정말 사랑하면 꿈도 버리고 도와줄수있지 않을까 였는데
다들 어떤쪽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