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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모임같은거 있어서 10명 정도끼리 모여서 점심 먹는 중이였는데
내가 먼저 일어나봐야 돼서 갈 준비 하고
인사할 타이밍 잡는데 다들 이야기가 한창이라 낄 타이밍 못잡고 있으니까
한 애가 나오라고 손짓하더니 추석 잘보내라고 하면서 배웅해줬어,,

친한 사이면 안설렐텐데 초면에 이렇게 신경써준다고? 하면서 설레더라고,,
그리고 내가 한살 더 많다 하니까 나보다 어린줄알았어요 되게 동안이네요 하더니 바로 누나라 하는것도 설렜어,,🙃


 
익인1
사겨
1개월 전
글쓴이
연애하는 법 다 잊었다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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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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