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나처럼 걔 사랑해준 사람 없었어. 걔도 그거 잘알고
걔는 항상 자기가 갑이라고 생각했고
내가 자기 절대 못놓을거라 자신했고
헤어지고도 자기가 손뻗으면 언제든지 닿을거리에 날 두고
내가 조금만 멀어지면 다시 오고, 난 거기에 또 휘둘리고…
그러다 상대 실수에 정털려서 완전히 단절하니까
며칠 내내 연락온다.
이대로 끝낼 수 가 없대.
다시 만날 생각없는데 그냥 평생 나 놓친거 뼈저리게 아파했으면 좋겠다.
너는 나 놓친거 후회하고 아파하기 전에는 제대로 된 연애 못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