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안그런사람인데 계속 담에 밥먹자고 언급하는건 빈말이 아니야?

ㅈㄱㄴ 회사 남자사수야 최근에 사수 퇴사함

[둥이1]

너한테는 빈말아닌듯

[글쓴둥이]

근데 계속 구체적인 날짜는 안잡아 ㅋㅋㅋㅋ 뭐지 서로 날짜는 못잡고 먹자고만 하는중

[글쓴둥이]

내가 다시 연락해서 날짜 잡아야하나

[둥이1]

웅

[글쓴둥이]

어케 해야해? 마지막 연락하고 1-2주 내로 연략하만 될까? 글고 굳이 싶은게 마무리짓는 말로 담에 밥먹자곤 안하나? 진짜 먹기시로으면?

[둥이1]

상대가 별로면 만나지마

[글쓴둥이]

1에게
아니 같이 먹고 친해지고싶운데 뭐가 별로면 만너지마런겨?

[둥이1]

글쓴이에게
너가 부담느낀건줄알았어 자야겟당 만나서 친해져야지

[글쓴둥이]

1에게
ㄴㄴ 난 오히려 얼른 먹거싶오서 어케 다시 꺼내지 말을?

[둥이1]

글쓴이에게
추석에 잘지냇나요 하면서 일상얘기하다 만남으로 가는거징

[글쓴둥이]

1에게
ㅇㅎ 평소에 일상톡 아예 안했는데 괜찮어? 아님 바로 추석 잘보냐셨냐구하고 시간되는날에 만나자고하까?

[둥이1]

글쓴이에게
두번째가 낫다

[글쓴둥이]

1에게
뮬어봐도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