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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97l
내 주변 아나운서 준비생
본인 조건, 학벌, 나이, 외모이런거 생각 안하고
계속 공채만 준비하는데
솔직히 눈 엄청 낮춰야될 거 같거든?
근데 계속 지원하고 계속 떨어지는거야
그리고는 떨어진걸로 엄청 다운되고.
위로해주는 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그래
소개할 때 마다 몇년째 준비생이라고만 하고
언제까지 준비만 할건데.
아니면 다운되지를 말던가
나이가 20대 후반인데 세상을 좀 바라봤으면


 
익인1
회피맞아.. 내가 겪어봤다 취준생으로
3일 전
글쓴이
가까운 사이라 티는 안내는데 솔직히 좀 그래 알바만 계속 하면서 안되는 꿈 붙잡고 있는 느낌 ? 현실과 타협을 좀 봐야 할 거 같은데
3일 전
익인1
그건 옃에서 말해줘봤자더라ㅜㅜ 난 심지어 내가 눈 낮춰야한다는걸 알면서도 학력이 아까워서 못낮췄어.. 그러다가 일부러 취준생들 인터뷰 뭐 이런 자극되는거 찾아보고 정신차림
3일 전
글쓴이
그래서 말 안하고 있어 꾸역꾸역 연애도 하고 놀것도 다 놀더라고 나는 그저 한심하게 보게되서 미안할 뿐
3일 전
익인2
ㄹㅇ 내가 극회피형인데 다 받음 ㅋㅋㅋ ㅜ 말이 취준생이지 걍 개백수임
3일 전
글쓴이
답답한데 가족이 아니라서 그저 지켜만 보려고
3일 전
익인3
백수 = 준비생이지 ㅠㅠㅠㅠㅠㅠ
3일 전
글쓴이
차라리 백수라고 하면 무직이라는 느낌이 확 와닿는데 준비생은 무직이긴 하지만 뭔가를 계속 준비하고있다는 프레임이 있잖아 그래서 자칫하면 시간과 현실감을 모두 다 놓쳐버리는 거 같음 ...
3일 전
익인3
아 무슨말을 하는지 알겠다 그 프레임에 갇혀버리는
3일 전
익인4
현실에서 그런말을 써? 연프 화법아닌가
3일 전
글쓴이
놀랍게도 씀
3일 전
익인5
솔직히 주변보면 다 한두번에 붙는거같던데.
3일 전
글쓴이
내 주변도 그래 오히려 얘보다 3살 어린애가 됐음 학벌도 얘랑 비교 안 될 정도로 좋은데 공채 안가고 다른 좋은 곳으로 갔더라 그 반면에 친구는 계속 공채만 바라보는 준비생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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