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해외익이라 병원 시스템이 좀 다름.. 주치의 선생님 통해서 우울증약 받아먹고 있어 근데 선생님이 증상 나아지려면 심리상담을 해야할거같다고 권하셨는데 3개월전에 레퍼럴까지 받아놓고 예약을 안했음.. 이유는 비싸서 ㅠ 상담 한시간에 보통 25만원 정도 하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함.. 그리고 난 직장 다니고 있어서 업무시간에 나가서 상담받으러 다녀야하는데 현실적으로 일주일에 하루씩 가서 받는것도 많이 무리고.. 저번에 대학생때 심리상담 받았는데 효과는 없고 돈은 나가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었거든.. 근데 이번에 우울증 약이 떨어져서 다시 주치의 만나야하는데 분명히 물어볼텐데 이걸 말해야하는데 정부지원도 거의 없어서.. 돈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못받는다고 하려고는 하는데.. 참.. ㅋㅋㅋ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