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 샤넬백 보고 생각난건데 전직장 대리님이 지프 suv(비싼차였는데 차종이 기억안나)끌고다니셨는데 이전에 좀 안좋은 아버지 차로 여친 태우러갈때랑 지금이랑 여친의 반응이 달라졌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난 차종 잘 몰라서 남친이 차가 어떤거든 크게 상관 없을거같다고 했는데 누구씨도 나이먹으면 달라질거라고 아직 세상물정을 몰라서 그런다고 약간 나 무시당한 기분이었는데 나이먹으면 막 남친 차종가지고도 비교하고 급나누고 그러는게 당연한거야? 난 차가 없는데 차종이 어떻든 상대방이 운전해서 나 픽업해주고 같이 여행가고 이러면 그냥 고마운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