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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9l

주변 보니 결혼한다고 좋을거 없을 것 같고

능력치 좀 쌓이다보니 이 여유로운 경제력 나 혼자 누리지 뭐하러 결혼하나 싶고

어차피 이미 노산 나이이기도 하고

그냥 이대로 즐기면서 살다가 돈 많이 모아서 비싼 실버타운 가야지 싶어

취미 하고싶은거 다 즐기고 연애 하고싶을 때 하고

가족들은 결혼 안하는거 별 말 안해서 추석같은 이런 때에 할무니 잔소리만 조금 들으면 되고

자기관리 하는데 돈 안 아껴도 되고

이렇게 살다가 죽지 싶다!!! (아래 서른다섯 글 보고 나도 적어봄)



 
익인1
나 주변에 30대 언니들 꽤 많은데 걍.. 돈 젤 잘버는 언니가 짐심 제일 개ㅐㅐㅐ부러움
4일 전
익인2
나 89인데 몇년뒤 또 틀려ㅜㅠ
4일 전
글쓴이
오 어떤데?? 난 빠른생일이라 90
4일 전
익인2
결혼은 굳이 안해도될 것 같은데
몸에 노화가 와.... 올초에 유독 심해ㅜㅠ 피부도 건조해지구ㅜㅠ 관리 끝도없어.,,

4일 전
글쓴이
원래 만34에 폭삭 한번 늙는다더라 나도 삭신이 쑤시긴 한데 노화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건까 뭐 별로 신경 안써... 피부 건조한거 나도 너무 심하더라구ㅠㅠ
4일 전
익인2
그러면 다행이고ㅜㅜ
나는 좀 충격적이라서ㅜ

4일 전
글쓴이
2에게
??왜 충격이야?

4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내가 노화에 예민한것 같아서 그런듯ㅜㅠ
지금 키 168에 48인데 조금만 무리해도 살이 계속 빠지고, 그러다보니 얼굴도 쳐지고, 자연광에서 너무 생기없어보여서.. 그냥 내가 외모에 집착해서 그래...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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