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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공부 못 함 그냥 딱히 욕심 없어서 안 한다고 보면 됨 근데 부모님중 한 분이 외국인(아빠)이셔서 2개국어 한단 말이야 알바도 본인 말로는 유튜버들 통역 알바라 개꿀이고 돈 많이 번다고 그랬거든 아무튼 대학 졸업하고 아빠 가족들이 사는 나라 항공사에 채용공고 떠서 그냥 면접 봤는데 붙어서 그 나라로 이민간댕…. 심지어 사촌들이랑 가까운 곳이라 외롭지도 않을거고 초딩때 2년정도 그 나라에 살았어서 친구 걱정도 없음 심지어 개큰 항공사….(승무원x) 부럽다… 


 
익인1
내친구도 다른 나라에서 태어나서 3개국어하는데 언어만으로 초봉 6천으로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 개부러움
4일 전
글쓴이
맨날 우리한테 공부 잘해서 부럽다 대학교 좋은 곳 다녀서 좋겠다 이랬는데 본인이 취업 젤빨리하고 심지어 큰 항공사라 우리보다 취업 더 잘한 거 같음 내년에 다같이 놀러가기로 함 진짜 대단해
4일 전
익인1
ㄹㅇ 너무 부럽지 않냐 ㅜㅜㅜㅜㅜㅜㅜ
나는 영미권 사는데도 이중언어는 개뿔 지금 하는 일도 벅차다. 언어는 목표가 아니고 수단이라는데 내생각엔 언어자체가 목표여도 인생 괜찮은 것 같음

4일 전
글쓴이
맞아 부러운데 또 친구가 언어 자격증이라고 해야하나 그것도 따로 공부해서 가능한 거 같음 원래 타고난 거+노력은 못 이긴다 하잖아 그래도 친구가 외국에 있는 거 좋은 거 같어 ㅋㅋㅋㅋㅋㅌㅋㅌㅌ 짱친이라 자주 놀러오래 회사에서 집 준다고 너네 숙박비 굳었다~ 이럼 ㅋㅌㅋㅌㅌ 귀여워 우리도 노력하면 뭐든 되것지 ~~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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