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요즘 시댁은 다 명절에 보러오지말라하지않음??

20살 후반인데 결혼 생각 있는 지금 남친 어머니도 그렇고

명절때 정신없고 차막히는데 뭐하러보러오냐고

생일날 이럴때만 만나고 가뜩이나 가끔 길게 쉴수잇는 명절땐 여행가라던데 어머님 아버님 해외여행가고싶다구

근데 울엄빠도 똑같이말함ㅋㅋㅋㅋ 요즘 진짜 명절 잘 안챙기는 추세인듯

우리집 남친집만 그런게아니라 주변에 일찍 결혼한 친구들도 보면 몇명은 명절에 안만나고 여행가드라

[익인1]

올ㅋㅋㅋㅋ

[익인2]

요즘 많아지긴함

[익인3]

ㄹㅇ 그런듯
환갑잔치도 축소되거나 안함

[글쓴이]

확실히 세대교체되는거 실감남닼ㅋㅋㅋ 울엄마도 시댁살이할때 명절때 해외여행가고싶으셧나봐 ㅋㅋ

[익인4]

내 주변은 말은 저래도 진짜 안 오면 섭해하더라

[글쓴이]

ㅋㅋㅋ그러게 매번 해외여행은 좀 그렇고 그래도 몇번은 뵙긴해야할듯

[익인5]

오지 말라곤 안 하시는데 난 이번엔 만삭이어서 내가 추석에 뵈어요 하니까 올 거냐고 놀라시긴 하더라 안 올 줄 아셨대 차로 15분 거리라 난 갈생각이었는디

[글쓴이]

차로 15분이면 진짜 가깝다

[익인5]

ㅇㅇ 양가 다 차로 15분이여

[익인6]

내 친구도 시댁이랑 걸어서 10분거리 사는데 시부모님이 두분이서만 놀러갈거라고 명절 알아서 보내라고 했대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