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읽씹 오래했던 친구한테 추석 잘 보내라고 갑자기 안부인사 왔어 뭐지??

내 생각 갑자기 났나

[익인1]

나두 그래서 결혼준비하나? 싶었음

[글쓴이]

그전에 톡 없길래 싫은건가싶었는데 뜬금없어서 놀랐넹

[익인1]

난 너무 오래 전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먹고 살았음

[글쓴이]

난 몇달전이였어서..ㅋㅋ한 두달됐나..
그 지인은 결혼준비하던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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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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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2019년이면 그냥 연 끊은거아녀..? 너무 오래전이네
연락 마무리 됐던것도 아니였으면..!
그냥 생각난겸 인사치례로 돌린것같아

[익인1]

글쓴이에게
2021년이 마지막 카톡내역이고 실제로 만나서 밥먹은거 2019년.......

[글쓴이]

1에게
아아 저 사진이 21년도 마지막..?
안읽씹 오래하는 사람들도 신기하긴함...그러다가 갑자기 어느순간 오면 의심병 올라와섴ㅋㅋㅋㅋ

[익인1]

글쓴이에게
저 사진은..오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1에게
아아ㅋㅋㅋ 이해 안됐어쓰
나라면 그냥 좀 이어가다가 마무리할수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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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19년도에 마지막 밥이면 그이후에 쭉 안읽씹이였다가 저기 21년도 끊겼던거야..?
그러다가 다시 9호선 답장도 안읽씹..?혼란스럽넼ㅋㅋㅋㅋㅋ
싸운건 아니지...? 답장텀이 너무 길긴하당

[익인1]

글쓴이에게
싸운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로 그냥 사는게 바빠서 자연스레 연락 끊김

그니깐
▶️2017년에 같은 회사 다른 부서 사람으로 만나서 사적으로 친분 이어가다가 반복된 이직으로 근무 환경 달라짐 (직업은 같음)
▶️2019년에 한번 치킨먹은게 다고 (그외로 사적인 식사 없었음)
카톡으로만 종종 안부 연락하다가 ▶️2021년에 끊겼고
▶️오늘 추석 인사 옴

[글쓴이]

1에게
나도 갑자기 아는 지인 생각나서 연락 끊겼던 친한언니한테 안부 문자 다시 보내고왔넹ㅋㅋㅋㅋ
저기서 더 이어지다가 오랜만에 만나고싶어지면 만나면 되겠넹

[글쓴이]

글쓴이에게
아아 같은 동료였구낭
그러면 말이 달라지지뭐ㅋㅋㅋ
일단 만나고싶으면 답장 이어가다가 만남 츄라이해봥

[익인1]

글쓴이에게
저기서 또 답장이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신오면 그래야지...

[글쓴이]

1에게
웅웅 그냥 기다리지말엇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