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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오늘 지 생일이라 만나기로 했던 날인데도 잠수타는 중임 프로필에 사진이랑 디데이는 또 그대로고
하 ..
차단도 안해놨고 방해금지모드도 아니야 그냥 전화연결음만 계속 가고 카톡 1 안사라지는 상태


 
   
익인1
아 답답하겠지만... 너도 이제 정리하자
1개월 전
글쓴이
차라리 올차단하고 잠수이별인게 낫겠는데
애매하게 굴어서 정리도 확실히 못하고
미칠거같음 답답해서

1개월 전
익인2
화피형이야?
1개월 전
글쓴이
원랜 안그랬는데 요 부쩍 그런 성향이 나타나네 한달전에도 비슷한 일 있어서 4일만에 나타나고 극적으로 대화하고 풀어서 재회했는데 또 이러네.. 걔가 심적으로 엄청 힘들어하는 시기긴 해
1개월 전
익인3
ㄹㅇ 나랑 개비슷해 난 곧 기념일인데
1개월 전
글쓴이
며칠째야 둥이는?? ㅠㅠㅠ 진짜 너무 피말리고 이기적이고 배려없는거같아 진심..
1개월 전
익인3
쓴이랑 똑같아 원래부터 성격저랬어? 난 얘가 힘들대서 요즘 바꼈어
1개월 전
익인3
아 위에보니까 나랑 개똑같네 ㅌㅌㅋ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헐 나랑 개똑같아.. 졸작 한달 앞두고 쌓였던 압박감이랑 힘듦이 터진 느낌이었어 사소하게 서운한거 하나 얘기했는데 그거도 버거워하더니 못버티고 혼자 동굴..
1개월 전
익인3
아니 혹시 애인분 4학년이야..?
1개월 전
글쓴이
3에게
맞아ㅏㅏ………… 디자인쪽이고…

1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아 나 소름돋아 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3에게
나 진짜 오히려 내가 불안회피성향 좀 있고 상대가 안정형인 상태로 2년 넘게 만났는데 근래 들어서 급격하게 바껴버리니까 적응도 못하겠고 너무 힘듦 진짜… 어디까지 이해해줘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상대가 뭔 생각인지도 모르겠고 나만 노력하고 진심이었나 싶고…

1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난 근데 연휴 끝나기하루전에 연락 준댔거든 그런 말도 없었어?

1개월 전
글쓴이
3에게
응 나같은 경우에는 싸우다가…
내가 이럴거면 그만하잔 식으로 얘기했는데 만나서 얘기하자는것도 그당시에는 거절했거든… 그뒤로 증발해버림…

1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밑댓들 말도 일리있다

1개월 전
글쓴이
3에게
증말 생각이 많아지네… 하하하

1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쓴아 애인분한테 연락 계속 하고는 있는 거야?

1개월 전
글쓴이
3에게
엉 하고 있었고 그냥 찾아간다고 통보하고 도착하자마자 진짜 방금 실시간으로 연락왔어 어디냐고.. 일단 곧 만나서 얘기해볼듯..

1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맞아 일단 찾아가면 연락받더라 ㅋㅋ..

1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얘기해보고 후기 부탁해..

1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쓴아 어케 됐어???

1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혹시 화해하면 후기 남겨줄 수 있어? 나도 남길게 나랑 만난 기간도 개똑같아 난 2년반정도

1개월 전
익인3
ㄹㅇ 그럼 우리가 이해해야하는 건가 아니 똑같은 사람만나고있는 거도 아닐거아냐
1개월 전
익인4
생일포함 3일 잠수가 뭐가 애매해
걍 정리해.... 4학년이 뭐가 대수야ㅋㅋㅋㅋ 대학 다니면서 4학년 안 하는 사람도 있나 이해해줄 필요 하나도 없다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솔직히 그래
인생에서 제일 힘들고 버겁고 어려운 시기인거 알겠거든 심적으로 많이 지치고 힘들고 무너진 상태인거도 알아 제일 가까이서 봐왔으니까
근데 언제든 자기가 힘들어지는 순간이 오면 제일 먼저 버리고 팽하는게 나일 것 같아서 그게 너무 버티기 힘듦 나이는 많지 않아도 진지하게 만나던 사이였는데 노력하기로 해놓고 이렇게 금방 도루묵 되는게 너무 실망이 크다..

1개월 전
익인4
너무 힘들다 잠시 쉬겠다 이런 것도 아니고 증발은 걍 쓰니에 대한 예의조차 없는 상태지
찾아가봤자 너만 마음쓰는 거야
그냥 정리하고 통보해
저런 연애 하지마....

1개월 전
익인5
걍 생일선물로 이별 주면 될 듯?자기가 악역 되기 싫어서 버티는거 같은데
1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 ㅏ 미치겠다 별들아
1개월 전
익인5
본인 상황이 힘드니까 여친이고 뭐고 다 내려놓고 싶은데 아직 좋아하고 안그래도 힘든데 죄책감도 얻기 싫고 개이기적인거임 그리고 쓰니야 좀 맘 아플지도 모르지만 너 이미 팽당한거라고 생각돼,,,
1개월 전
글쓴이
제엔장… 맞아 그전에 4일 잠수탔을 때도 그동안 혼자 울고불고 하면서 나 놔야겠다고 맘정리 다했던 상태였어 연락을 하더라도 자기 지금 힘든거 다 끝나고 좀 안정적일때 다시 연락하든 하고 싶었대 너무 좋아하는데 자기가 너므 힘들게 하니까 그게 버티기가 힘드다나 지금 생각해보면 전형적인 회피형 그자체였다 진짜.. 어찌저찌 진대하고 잘풀고 같이 노력하기로 했는데.. 또 이렇게 되다니
그때 그렇게 미안하다고 같이 울어놓고.. 사람 참 안변한다..
마지막 말 참 아프다 ㅠㅠ

1개월 전
익인5
사람이 진짜 좋아하면 한 번 돌아서 그럴 수는 있어도 짧은 시간 내에 똑같이 행동 안해...나라면 죄책감 팍팍 심어주는 카톡 하나 남기고 연락 안할거야 그래야지 회피형들은 후회해
1개월 전
익인6
저 정도면 찾아갈만하지 않아??
난 찾아가서 확실하게 얘기하고 끝낼 듯

1개월 전
익인7
22 찾아가서 얘기하고 끝내 애인이 힘들게 한것도 아닌데 왜 애인한테 화풀이임
1개월 전
글쓴이
간다면 그냥 집 앞에서 하염없이 기다려야 되는건가.. 다들 그렇게 하는겨..? 본가라 집에 동생분이 계셔서 벨 누르고 부르진 못할 것 같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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