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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9l

방금전에 유튜브에서 2030 여성들 알콜중독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다큐영상 보고 급 궁금해서.

나는 20대땐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흥청망청 노는 게 좋아서 술 좋아했던 거 같은데

나이 드니까 맛없는 술 먹고 살찌는 것도 싫고 피부, 건강 생각하니 자연스레 안마시게 되더라구

너흰 어때?



 
익인1
나도 쓰니랑 똑같
2일 전
익인2
전혀 안좋아함…
2일 전
익인3
안좋아함
2일 전
익인4
사랑함 근데 취할때 까지 흥청망청보단 스테이크에 와인한잔 깔끔한 음식에 위스키 하이볼 한잔 이런 느낌임 자주는 안마심
2일 전
글쓴이
아 그건 완전 인정 ㅋㅋ
2일 전
익인4
음식에 페어링 잘되는 술 한잔? 이런 느낌으로 좋아지는거 같아ㅋㅋㅋㅋ 소주니 소맥이니 들이부으면서 새벽까지 노는건 싫어 이제
2일 전
글쓴이
맞아 나도 딱 그런 느낌이야. 공감공감~
2일 전
익인5
좋아한적도 없었음
2일 전
익인6
술못마셔서 싫어함
2일 전
익인7
보통 젊을때 그렇게 놀다가 알콜 없으면 못살아가는 인생이 되던데 ㅋㅋ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질 수록 그렇게 되더라
2일 전
글쓴이
나는 오히려 혼자있는 시간 길어지게 되니 더 안마시게 되더라. 20대때 술을 마신 동기 자체가 사람이었나봐.
2일 전
익인8
잘마시는데 싫어함
2일 전
글쓴이
나두 ㅋㅋ 지금도 1년에 한 번 만나는 찐친들 만나면 각자 소주4병씩은 마시는 거 같은데 딱 그날 하루 뿐...
2일 전
익인8
어디 놀러가서 먹거나 회식 잡힌거 아니면 안먹음 ㅋㅋㅋㅋ난 맛있는 음식이 먹고싶은거지 술은 싫다구 ㅠㅠ
2일 전
글쓴이
맞아 ㅠ 세상에 맛있는게 얼마나 많은데 맛없고 쓴 술로 살을 찌워 ㅠ
2일 전
익인9
건강챙길 나이지~
2일 전
글쓴이
맞아 건강 최고~ 술 마시고나서 다음날 손끝, 입술끝 건조해서 다 트고 피부 푸석한 거 보면 현타와~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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