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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에관해.. 공부못하고 돈없는집 가장역할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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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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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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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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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런얘기하는애들 인티에 종종 있던데
간호사애들중에 공부잘하는애들도 많던데
들으면 기분안좋을듯..
솔직히 나라면 기분나쁠것같어..
내가이상한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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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여기 일부러 간호사 내려치기 하는 애들 많아 신경 ㄴㄴ 몇년전부터 그랬어
1개월 전
글쓴이
글쿠나..나는 도대체 간호사가 왜? 그런인식이있지? 했거든 여기 초록글이 간호사가 많이 올라와서 보다보면 기분나쁠듯..어우
1개월 전
익인1
밑에도 왔네 ㅇㅇ 저런애들이 내려치기 글 엄청 씀 알아서 걸러서 봐야돼
1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쿠나
하하.....
1개월 전
익인2
애초에 간호사 자체가 지방대 전문대 나와도 할수있는 의료서비스직 이니까
1개월 전
글쓴이
근데 지방대 전문대 나와도 공겹 대겹가잖아 걔네는 욕안히던데..
1개월 전
익인13
ㅋㅋㅋㅋㅋㅋ맞네
1개월 전
익인3
보통 간호사라고 하면 전문대일거란 생각이많고 빨리 취직돼서 문과 하위권들이 많이 선택하니까 인식이 그런것같음
물론 쓰니가 말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인식이 그래
1개월 전
글쓴이
ㅜㅜ나는 소방,경찰, 군인 같은 인식이었어
간호사들 기분안좋을것같아 솔직히
1개월 전
익인4
어느직업이던 저렇게말하면 기분나쁘지
개천에서 용난케이스로 학원도안다니고 열심히공부해서 대기업다니는, 의사가된, 판사가된 돈없는집 가장역할
전부 다 싫지 머..
1개월 전
글쓴이
그러게 돈없는집 가장 공부못하고 취직빨리돼 이런식으로.. 취직빨리함 더 좋은거지 사실....그걸 그렇게 안좋은 프레임 씌우는것같더라고
1개월 전
익인5
이건 그냥 인티 인식 아닌가???
지방 사립대 출신말고
자대병원있는 간호학과는 들어가기 빡센데 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그러게..모든직업이 학창시절에 공부잘해서 된건아니자나 대겹도 공겹도 공뭔도..
근데 간호사들 기분나쁠것같애
1개월 전
익인6
그냥 우리나라가 하도 금수저, 부자에 대한 선망이 심한 듯.. 인티 글만 봐도 금수저 글이 몇 개는 올라오는지. 뭐만하면 흙수저 직업 이러면서 비하하잖아. 유독 간호사를 가난한 직업이라고 몰아가더라. 부자집이 그런 일 시킬 일 없다면서ㅋㅋ
1개월 전
글쓴이
아 나도 그거 되게 많이봤어!
하도 그래서 진짜 부잣집은 안시키나? 이런생각하게될정도로 많아봤어...
1개월 전
익인9
부모님 교수이신 간호학과 졸업한 사람으로써...저런 글 볼때마다 걍 웃김 그리고 간호학과 다니려면 실습비, 실습복비, 실습나가면 숙소비, 교통비, 교재비, 예방접종비 항체검사비 등등 돈 개많이 드는데 돈없으면 간호학과를 어캐 다녀여... 바빠서 동기들도 방학이나 학기중에 알바하기도 힘들어하던데
1개월 전
글쓴이
글쿠나 내친구도 실습보니까 엄청 고생하던데 공부도 코피흘리면서 하던데...
근데 인식이....
1개월 전
익인28
그 비용 합쳐봤자 얼마나 한다고...
1개월 전
익인9
엥...적어도 몇백은 하지요...? 여기에 한학기 등록금 거의 500에다가 기숙사비나 자취비, 생활비 등등까지 합치면 나도 부모님한테 좀 죄송할정도로 돈 많이 들던데...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익인28
실습 병원 다 먼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그 돈 대병가서 몇달 구르면 다 본전 뽑잖아 ㅋㅋ 그니까 가난하면 가면 좋다는 얘기가 나오는거지 음대 미대처럼 투입한 돈에 비해 수익이 불확실해야 그런 얘기 안 나오는거고
1개월 전
익인9
응 난 왕복 5시간인 병원으로도 실습다녔어...^^ 말하는거 보니까 간호학과에 뭐 열등감같은거 있는 것 같은데 그럼 너도 간호사하지 그랬어...ㅠㅠ 너 직업은 취업도 확실하지 않은데 돈도 못 벌어서 마음이 슬퍼...?ㅠㅠ 그리고 구른다는 표현이 좀 웃기네... 넌 아플때 병원가지 마라 ㅠ
1개월 전
익인28
9에게
학교 옆 자대로 실습가는 애들도 많은데...? 애초에 간호학과가 투입한 비용 못 뽑는 학과였으면 왜 그런 말이 있었겠니 너 논리대로면 집 가난하면 의대 가면 안되고 그냥 전문대 가야겠네 어느세월에 6년 학교다니면서 교재비 학비 생활비 학생회비 내 그냥 2년만에 졸업하고 빨리 취업하는게 낫지
1개월 전
익인9
28에게
익28아 간호학과가 전국에 몇갠데 학교 옆 자대로 실습가는애들도 많은데...? 하면서 한정을 짓니... 그리고 당연히 간호학과에도 형편 안 좋은 친구들 있겠지 ㅋㅋㅋㅋㅋ 일반 학과에도 형편 좋은 애들, 안 좋은 애들 섞여있는 거처럼,,,^^ 근데 니 말하는 거 보면 내 집안사정같이 예외인 케이스도 많다는건 무시하고 "간호학과는 가난한애들이 가는거 맞는데? 인정해 왜 인정 안 해? 빨리 간호학과 못사는 애들이 가는거 인정해인정해" 이러면서 떼쓰는 어린 애같아..
그리고 의대얘기는 내가 하고싶은 말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대에도 잘사는애 못사는애 다 있겠지!!! 근데 왜 간호학과에만 '못 사는 집 애들이 가는 곳' 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려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28
9에게
못사는 애들만 다닌다는 프레임 씌우는게 아니라 오히려 ㅇㄷ들이 돈 많이 드는 학과라 가난한 애들 함부로 오면 안돼~라는 분위기 내면서 프레임 만들고 있는데? 미안한데 그냥 경영학과를 가도 취준 비용 합하면 그 정도는 들어..^^ 세상에서 간호만 제일 힘들고 간호만 돈 많이 나가는거 아니야
1개월 전
익인9
28에게
아 진짜 돌겠다 너 간호사 지인한테 돈 뜯겼지 그래서 열등감 그드그득한거지
애초에 내가 처음 댓글단 게 '간호학과는 돈 없는 애들이 다닌다'라는건 편견이다 라는 뜻에서 '간호학과 다니려면 돈이 얼마나 많이 드는데 돈없으면 간호학과를 어케 다녀~'라는 식으로 내 케이스를 들어서 댓글을 달았던건데 ㅋㅋㅋㅋㅋ 뭔 초딩도 아니고 표면적인 뜻만 보고 흑백논리로 이해해서는 '응 니가 돈없으면 간호학과 못 다닌다고 프레임 씌우고 있는데?부들부들' 이러고 있니... 그리고 누가 간호가 세상에서 제일 힘들다고 말했냐곸ㅋㅋㅋㅋㅋㅋ 예전부터 쌓여있던 열등감 나한테 풀지마라...
나 바빠서 이제 댓글 안 달게~ 추석인데 열등감은 좀 놓고 편하게 살아...
1개월 전
익인28
9에게
지금 대학 갈 생각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얘기하는 거지 학비조차 감당 못할정도로 가난한 집 얘기하는게 아닌데? 그러면 애초에 어떤 대학이든 안 갔겠지
>실습비 예방접종비용 등등을 고려해도 다른 과보다 금방 취업돼서 본전뽑기 쉬우니 형편 어려운 집이 대학 갈거면 간호학과가 낫다< 이 말을 이해 못하네....
1개월 전
익인10
간호사 뿐만 아니라 걍 직업치기 겁나심해 ㅋㅋㅋㅋ 의사 한의사 약사 다 쳐내림
1개월 전
글쓴이
의사 한의사 약사는 잘 못본것같아
간호사 특히 많이 본것같애 나는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글쿠나 근데 그런애들은 심리가 왜그런거야 ㅋㅋㅋㅋ 이해가 잘..
1개월 전
익인12
쓰니 바른 말만 해서 너무 속시원하네ㅠ 간호사한테만 전문대, 가난한 사람만 하는 직업 프레임 씌울려고 난리를 침
1개월 전
익인12
제일 어이없는게 뭐 다른 직업은 전문대 지방대 나오면 못하는거냐고ㅋㅋㅋㅋ인서울에는 간호대 없는줄;
1개월 전
글쓴이
그러게.. 소올직히 경찰,군인,소방,공뭔도 고졸도 되잖아.. 근데 간호사는 전문대라도 4년 나와야되잖아 돈,시간 써야하구...
1000시간 실습하고 국시도 쳐야되잖아
그리고 전문대다녀도 대기업,공겹같은 좋은직장가려고 발버둥치자나
근데 간호사들은 더 열심히 살아도 살았을텐데 왜자꾸 그렇게 속상하게 말해?..허허
1개월 전
익인14
간호사뿐만 아니라 몇개 직업 내려치더라 그중에 공무원도 심함
1개월 전
글쓴이
공무원도 봤어......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면전에 대고 그런말하면 자기도 걸러질게뻔하고 잘못된걸아니까 속으로 하는 무시 커뮤니티에서 하나봐.......
1개월 전
익인16
그냥 신경쓰지마 여기는 어쨌든 커뮤고 현실이 아니니까
1개월 전
글쓴이
현실이랑 동떨어진곳이겠지 커뮤는?..
1개월 전
익인16
그런글 또보면 간호사가 꿈이었는데 실패했나보네 이렇게 생각해!!
1개월 전
익인17
의사만큼은 아니지만 당연히 간호과도 공부 많이 하는거 아님..? 그 간호조무사나 병원 안내데스크 말고 환자병동에서 일하는 간호사분들 똑똑해야 하는거 아님..? 내가 잘못 알고있남
1개월 전
글쓴이
내가 인티에서 간호사 본문글 넘자주봐서그랭..ㅜ
1개월 전
익인17
아 인티는 현실이 아님 ..정상인들은 그런 생각 안함 간호 입결 높은걸로알고잇음
그런글은 자격지심 있는 애들이 쓰는듯
1개월 전
익인18
그런 얘기 하는 애들은 걍 아파도 응급실 가지 말고 집에서 천천히 죽어주면 좋겠다..!
1개월 전
글쓴이
그러게말야....ㅜㅜㅜㅜ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그런애들은 잘못됐어ㅜㅜㅜ
1개월 전
익인20
뭐 간호사 면허가 하도 널려있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함 ㅋㅋㅋㅋ
내 지인은 반포자이 사는데 간호사 한다..
1개월 전
글쓴이
오호.....돈잘버시나봐
1개월 전
익인20
부모님 집이야
1개월 전
익인21
나 좋은대학 나왔는데도 간호사란 직업 항상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주변에 간호사 무시하는사람 없는디,, 약간 신포도인가? 지들은 4년제나왔는데 간호사분들보다 못벌어서?
1개월 전
글쓴이
음.....그런걸까....?
1개월 전
익인22
내가 간호사 하다가 그만둔 사람인데
집에 돈 없어서 취업 빨리 해야하는 거 아니면 굳이인 직업임
한국에서 저런 이미지 생긴 건 병원 탓임 ㅋㅋ ㅠ
1개월 전
익인22
그냥 입결로 생각해보면
상위권 대학들은 간호학과가 최하위권
하위권 대학들은 간호학과가 상위권
이걸로 모든 게 설명될듯해 좀 배운 사람들이면 3교대에 서서 하는 일 안 하려고 하지요
1개월 전
글쓴이
ㅜㅜㅜ그래도 나한텐 군인같은 느낌이야 일선에서 고생하지만 중요한직업
1개월 전
익인22
물론 중요하지! 인식이 그렇다는 거
1개월 전
글쓴이
군인은 그래도 존경한다는 인식있는데 간호사들은 인식보면...좀 기분이안좋을것같아 어쨌든 ㅠㅠ 뭐...신경안쓴다면 다행이지만
1개월 전
익인22
글쓴이에게
오우 군인 인식도 전체적으로는 난리남 마음 아프지만..
특히 부사관은 양아치 직업으로 치부해버리던데
여기서도 직업군인 거르라는 글 많이 보지 않았어? ㅠㅠ
가만 보면 직업 허들이 낮은 직업이 그런 경우가 많은 듯
1개월 전
글쓴이
22에게
헉...그런글은 내가 아직 못보긴했는데 양아치...ㅋㅋㅋㅋ..참나 군인들한테 할소리가 따로있지 양아치라니...거르라니 허
1개월 전
익인22
글쓴이에게
맞아 우리 사회는 망했어..
직업에 순위 매기고 거를 직업 만들고 지금 이게 뭐하는 건지 모르겠음
1개월 전
익인22
현직에 있던 사람으로서 집에 여유 있는 애들이 취업한다고 간호학과 온다는 거 보면 극구 말릴거임 취업 급한 거 아니면 할 필요 없는 직업이야 한국에서는..
해외로 갈거면 인정
1개월 전
익인23
상고 나온 애들도 좋은 특성화고 다닌 애들은 공부도 꽤 하고 가정형편 어려운 애들도 딱히 없는데 다 고졸로 묶여서 이미지 별로 안 좋잖아. 그냥 예전 인식이 그대로 박히는 듯..
1개월 전
글쓴이
ㅜㅜ그런가봐
1개월 전
익인24
이 원인으로 간호사가 학벌 랭지가 넘 넓어서 그런거 같다는 생각을 가끔함
연대 간호대 나와서 서울대병원 있는 아는 동생도 있는데 수도권 간호대(아주대 가천대 이런 급 아님. 학교 이름 첨 들어봄) 나와서 서울대병원 있는 언니도 있음(둘 나이차가 6-7살 남)
그 언니 말이 자기 고등학교 때 공부 진짜 하나도 안했다고 하고, 연대 간호대 동생은 공부 진짜 잘했거든.
1개월 전
글쓴이
글쿠나...간호사들 근데 인티들어옴 너무 속상할듯한 글이 많더라 댓글들도
걍 인티는 접는게 나을것같을정도로..
1개월 전
익인24
솔직히 서울대 연대 이대 이런 명문대 간호대 나와서 후려치는 소리 들으면 어이없을거같은데
현실은 지잡대 전문대 출신 간호사들이랑 같은 급으로 버무려지면 진짜 빡칠거같아
1개월 전
익인25
나 간호사인데 저거 무례한 얘기인건 맞거든? 근데 노상관이야… 왜냐? 커뮤에서나 떠드는 얘기지 현실에서 누가 간호사인식 어쩌구 하면서 저런 소리함ㅋ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그치그치 현실에서 그러는사람은 절대없겠지설마....
1개월 전
익인25
현실에서 그러면 나는 속으로 엥? 커뮤 많이 하는앤가..? 싶을듯
1개월 전
익인26
내 친구만 봐도 집에 돈 많고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간호 들어가서 간호사됐는데ㅋㅋㅋㅋ 이상한 인식 가지고 있는 사람 보면 걍 그런 환경에서 자란 사람이다 싶음 주변에 자기같은 사람들밖에 없는..
1개월 전
글쓴이
옛날 어르신들도 아니고 요즘애들이 인식이 왜저렇게 갇혀있지 싶더라고...
1개월 전
익인27
그런 경향이 있기는 하니까..
1개월 전
글쓴이
뭐가?? ㅜㅜㅜ
1개월 전
익인30
공부 애매한 사람이 많이 가는 건 맞는데 돈 없다고 가는 사람도 많나?
1개월 전
익인29
뭔 옛날에 못사는집 가장 딸은 대학안가고 공장취직해서 미장질해가지고 동생들 대학벌 돈 번다st 느낌도 아니고...
1개월 전
글쓴이
그러게 요즘 아무리 가난해도 다 교육받고하는시대에.... 옛날어르신들이 인티하나..
1개월 전
익인32
나 열심히 공부해서 최상위권 대학 들어가고 빅5 취업한 간호익인데 진심 그런 인식 인티에서만이야...
1개월 전
익인32
의대 가고 싶었는데 성적이 조금 부족해서 간호로 틀기는 했는데 대부분 간호도 다들 공부 열심히 한 애들이 가는 곳으로 알던데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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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五정국은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도 자꾸만 아까의 상황이 그려졌다. 저를 바라보던 그녀의 눈과 살랑이던 바람. 하천의 물결 위로 올라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
by 한도윤
“너의 그 빌어먹을 컬러링 때문이야.”우리는 조용히 타이 음식을 비운뒤 옆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다. 묘한 분위기에 긴장감이 흘렀다. 어쩌면 나는 그녀에게 나의 비밀을 털어놓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그녀 또한 나의 비밀을 들을지도 모른다는..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나는 지극히 연애쪽으론 평범한 백설 ... 25년 인생 100일은 단 한 번도 넘겨본 적 없는 암묵적인 모쏠(?) 백설이다...사실 나는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걸수도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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