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에 있는 카페 알바 많이 힘들까?

혹시 해본 사람 있어? 어때??

[익인1]

대학병원 안에 있는 카페면 사람이 많을거같긴 히다

[익인2]

대학병원 안에 있는 건 안해봤는데 듣기만 해도 개바쁠거같다

[익인2]

1. 환자의 보호자면 감정적으로 불안정한 경우도 있으니 진상이 많을지도 모름
2. 그 병원 근무자면 출근 시간 맞춰서 음료 빨리 내줘야 할 수 있음
3. 어르신 많이 오실텐데..ㅠㅠ 일반화가 아니고 딱히 진상수준은 아니어도 노인층 응대가 훨씬 힘듬

[익인5]

ㄴㄴ 2는 별로 안 그래… 출근 시간 맞춰서 재촉하고 그러시지 않고 엥간하면 여유 될때만 내려오거나 한두명 가능한 사람만 내려옴.. 출근하면서 커피 사가는 사람은 내근직 분들만 주로 본듯… 근데 재촉 거의 안하심 (대학병원 카페 3년> 다른 대학병원에서 4년함.)

[익인2]

와 7년이나 대병카페를... 그냥 동네 프차 n년했는데 존경함

[익인3]

1층 구석에 진짜 엄청 조그맣게 있는데 엄청 바쁨... 옆에 공차도 있는데 둘 다 똑같이 바쁨...

[익인4]

병원카페는 아픈환자들도 와서 코드블루 방송도 가끔 뜸... 병원 전체 방송으로 1층 어쩌고카페 코드블루코드블루 이렇게

[익인5]

오픈 전부터 와서 와 커피 안파냐고 하는 거나 끝나기 5분전 주문은 이정도는 가벼움. 입원 환자 간병인 쉬는 시간이나 무슨 보호자 오거나 할때 앞에 걍 식탁 테이블다 붙여 앉아서 시끄럽게 떠들고 안 올라가고 직원 분들 점심때마다 줄서서 단체 주문 하고…. 당때문에 먹으면 안되는 분들 가끔 있는데 몰래 먹으면 보호자 우리한테 화냄..ㅎ 그래서 사서 로비 안으로 못 들고 들어간다고 해도 걍 사고 들어가다가 안된데요, 환불 해주세요… 혹은 피검사 있는데 자기가 까먹고 커피 마시고 마시지 말라고 해야죠!! 하고 짜증 내던 사람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