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할머니손에서 자라고 오빠랑 차별받으면서 컸는데
할머니 요양원 가시고 바로 제사사라졌거든
그리고 대학생때 돌아가셨는데 평생 남의집 제사 챙기면서 살았는데 본인 제사상 챙겨주는 사람 없는게 너무 덧없는것같아서 나중에 취직하면 혼자서 작게라도 해드리고싶음
묘도 대리석으로 깔아서 벌초하러 가는 분들도 없는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