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라 내일 원래 고향가서 친구들 보기로 했는데 몇일동안 컨디션이 안 좋아서 방금 약국가서 키트사서 해보니까 두줄 나왔길래 몸이 너무 쑤셔서 응급실 가서 수액이라도 맞을려고 와서 대기중인데 내일 만나기로 한 친구들중에 한명이 요즘에 코로나 감기 수준 아니냐고 응급실은 왜 가냐면서 그냥 내일 오라는거야 그래서 아니 옮을수도 있고 너네 약속도 너네 약속인데 가족들한테 옮으면 어쩌냐고 조카들도 다 어려서 못갈거같다니까 ㅋㅋㅋ거리면서 이해 못하겠단 식으로 계속 말하는데 이기적인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