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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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 하느라 이야기도 잘 못했고 뭔 말했는지도 기억이 안 나거든

지금이라도 보내면 상대 입장에서는 싫으려나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은데

[익인1]

똑같이 헤어지자는 결론이면 하지마

[글쓴이]

잡고싶지 근데 상대는 아닌 거 같아서
사실 보내는 거도 내 욕심이긴 해... 그래야 내 마음이 조금이라도 나을 거 같아서

[익인1]

잡고싶은거면 빨리 잡아... 차여본 입장에서 잡을 거 아닌데 연락해서 헤어진 이유 설명하는 건 고문이고 아직 마음 정리 덜 됐을 때 연락오면 너가 통보할 때 정 떨어지게? 한 거 아닌 이상 거의 잡혀

[글쓴이]

조언 고마워 즐거운 명절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