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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7l

본인은 일단 나를 가꾸는걸 굉장히 좋아하고 언제 어디서나 폼, 우아함, 에티켓을 가장 중시함 

패션도 너무 좋아해서 컬렉션을 입기위해서 가혹한 다이어트도 하고 매일매일 백화점가서 쇼핑하고 

언제나 완벽해야 내 직성이 풀리고 내가 기분좋은거임 


근데 되게 잘 안꾸미고 그러는 지인이 나한테 넌 왜 이렇게 남시선 신경써?(시비투) 하고 물어보길래 

난 내가 좋아서 하는건데? 하니까 나는 남 시선 신경 안써서 편하게 다니잖아~ㅋㅋ 이러길래

너는 꾸며도 꾸민 티도 안나고 우아해 보이지도 않고 그러니까 안꾸미는거 아니고? 하니까 발끈하고 가버림 

서로 기준에서 맞말한거 아니야? 




 
익인1
ㅇㅇ맞음 걍 서로 다른 거임.. 저 사람이 볼 땐 너가 피곤하게 한다고 생각하는 거지 서로의 입장을 모르니까
2일 전
익인2
과하게 신경쓰는 사람들보면 신기해
2일 전
글쓴이
근데 나도 본인 자체가 그런사람이 아닌데 남때매 척 하는 사람들은 신기함
나는 나 자체가 저렇게 안하면 스스로 미치니까 남한테 그래 보일뿐이고

2일 전
익인3
자기랑 다르면 이상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으니까.. 그리고 꾸며서 이쁘고 그런게 질투날 수도 있고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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