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났는데 회피형인거 몰랐음 헤어질때쯤 돼서야 알았어 얘가 전형적인 회피형이었다는걸 ㅋㅋ 그 전에는 내가 많이 맞춰줘서 눈치를 못챘나봐
헤어진지는 4달째인데 이제는 많이 괜찮아졌어
처음에는 내가 예민했나? 내 잘못인가? 내가 너무 몰아붙였나? 하다가 전애인한테 화났다가 미친 사람 같았음 진심 맨날 울었음 일하다 울고 퇴근하다 울고
뭔 드라마 여주가 따로 없었네
그러다가 두달반 지나니까 슬슬 생각도 덜나고 잘 안울고..
지금은 다시 만나고 싶진 않아 망했으면 좋겠어..^^
아직도 가끔 울긴 함 걔가 보고싶고 그립다기 보다는 내가 받은 상처가 회복이 안된듯
암튼 다들.. 회피형은 만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