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알바도 안하면서 취준핑계로 타지역 자취하면서
그리고 그때부터 엄마가 취업준비 다른 분야도 이력서 넣어보라고 하니까 쌍욕하면서 싸우는거...
지금 월세 다 내주고 있는 사람한테 저러는게 이해 안돼서 너는 도대체 고마운 마음도 없냐고 사람이 얼마나 사람이 아니면 쌍욕하면서 싸우냐고 했거든
근데 그러고 나한테 한마디도 안했음 내가 아웃백도 쟤랑 너무 가기 싫어서... 엄마한테 우리만 가자 했는데 또 엄마는 쟤를 너무 맘에 걸려하는거임 그래서 그냥 쟤가 설마 양심이 있으면 안간다 하겠지라는 마음으로 물어보기만 하라 했는데 다 따라오더라....
사준거로 생색내기 싫은데 정말 아무말도 안하고 내가 사준 케이크까지 먹으니까 한대 패고 싶음 엄마는 쟤가 안쓰러워서 내가 옆에서 왜 아무말도 안하고 먹기만?하냐 이랬더니 애좀 그만 잡으래ㅎㅎ
쟤도 다 고마워하는 마음이 있다고~~~ 정신 나가기 직전임 진짜 너무 거지같음 별로 여기다가 돈 안쓰고 싶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