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면서 혼자 살고 있어,
친인척과도 어떠한 사건에 틀어져서 연락하지 않고,
그뒤로 계속 친인척도 미안하다고 해마다 연락하시고
엄마도 용서해달라셨지만 한달도안되서 변하지 못하시고 정신적으로 힘들게해.
자세하게는 말해줄 수 없어.
친인척과 가족 돌아가셔서 모이자하였으나,
당일날 정신적으로 울고 힘들어서 취소,
오늘도 추석전날이라 다음달 결혼하는 가족이 다같이 밥먹자고 했으나
가려고 맘먹고 준비하는동안 시간이 다다를수록 정신적으로 힘듦에 못견뎌 울다가
만나기로 한 시간에 못 간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어.
만나야 된다는 생각이 들수록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정신적으로 힘들어져..
솔직히 오래지내온 강아지와 앞으로 살 날만 편안하게 살고싶어.
나 병원가봐야할까? 근데 병원간다고 해결해주는건 당장의 감정만 진정시키는 약같은건아닐까?
나한테는 대답이 너무 중요해..기댈대가 없거든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