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 싫은 이유

연애는 상대 한명만 좋으면 할 수 있지만

결혼은 그 사람만 좋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집안대 집안이잖아

여튼 상대 집안이랑도 평생 연 맺으며 살아야하는건데

그게 싫음

[익인1]

ㅇㄱㄹㅇ 그것도 이유 중 하나

[익인2]

고아출신이면 ㄱㅊ?

[글쓴이]

사람이 좋으면 그건 괜찮을듯

[익인3]

나 자신을 버릴 정도의 각오가 안돼있으면 안하는게 맞지
사실 그정도 각오까지 할 상황이 별로 없긴하지만 살다보면 또 모르니

[익인4]

나두... 더군다나 애기가질 생각도 없어서 결혼을 해야하나

[익인5]

ㅇㅈ..부모님보면서 시댁문화 치가 떨려..시금치도 싫을지경..시짜라면 다 싫어. 요즘은 안 그렇다하지만ㅋ 막상 그 상황되면 며느리도리..엄마도리..이러면서 내인생을 흔드는게 싫어. 저당잡히는 기분

[익인6]

그런 집들도 있지만 꼭 그렇진 않음

[익인7]

ㄹㅇ그냥 생판 모르는 사람이랑 가족돼서 살고싶지 않음

[익인8]

입에 풀칠하려고 일하는것도 버겁고 돈부족하고 힘든데 여자라서 애낳고 키우고 시댁 신경쓸 자신없어 ㅜ.. 주변에 다 본인보다 경제력 좋은남자 만나서 안정감얻거나 아님 혼자살거라 안낳거나 이정도가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