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기혼들 조롱하는거가 더 심하다고 생각..

진짜 인티에도 남편이라는 글자만 나오면 댓글 한두개는 꼭 기혼감성이라면서 조롱함.. 뭐 딱히 별로 그런 글도 아닌데 한두번 본게 아님.. 행복하다는 글에 대체 왜그러는거야…

[익인1]

열등감

[글쓴이]

막 내려치기 하면서 우월감을 느끼려는 건가? 친구가 뭐 사줬다~ 이러면 칭찬댓글 부럽다는 댓글인데 남편이 뭐 사줬다~ 이런글엔 댓글 난리남,,

[익인1]

정말 자기는 하고싶은데 못하는 처지인 애들이 다는 거지 ㅋㅋ 너무 부러우니까 나는 너무 하고싶은데!!!! 으악!!!!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남편 기다린다는 초록글 글 조롱 많아서
'조롱할 만한 글은 아닌 것 같은데...'썼다가 신고받고 정지당함
진짜 욕이나 비꼬는거 없이 저런 느낌으로만 적어도 신고하고 그게 또 먹히더라

[글쓴이]

아 맞아.. 뭐 그런거 나오기만 하면 냅다 불쌍한 여자 만들어버림..

[익인2]

이거 나 왜 정지인지 아직도 이해안감

[글쓴이]

이거 정지먹었어??? 와 애초에 신고를 왜한거지???

[익인2]

몰라... 그냥 맘에 안드는거 신고하면 일단 정지주나봐.
인티 입장에선 정지 해제권이 5천원인가 해서 돈버니까 그냥 정지때리는듯

[익인3]

그 반대가 더 많던데

[글쓴이]

나는 공격적인 비혼주의가 훨씬 많다고 생각하지만.. 익인이는 의견 다를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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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냥 둘다 서로를 냅뒀으면,,, 조롱 너무 심해서 깜짝놀람 ㅠㅠ 아니 같은 여자끼리 줌,,내난다고도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나 커뮤중독자라 이슈별로 카테고리 다보는데 진~~~~짜 개많아 물론 저정도로 워딩 심한건 그렇게 많진 않지만 종종 있음주의,,,

[익인5]

기혼 자체보다는 남편, 남친, 자식 상관없이 먼가 너무 의존적인 모습을 극도로 싫어하는 것 같음

[글쓴이]

ㅇㅈ 근데 각자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의지하고 서로 희생하고 이런걸 그냥 못보는거같아… 왜지.. 의지하는 사람이 있다고 무작정 혼자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 만들어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