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 못넣는 사람들은 외국 대기업 한국 지사 넣어봐

의외로 외국 글로벌에선 크게 장사하는데 한국에서는 5명 10명으로 사원수 되게 작은 기업들이 있더라

내가 방금 유명 외국 기업 한국지사 찾아봤다가 사원수 5명있는걸 봄... 

몇 년 전에 상품기획으로 사람 구했던 걸 보면 외국사람이 쓰던 제품을 한국 마켓에 맞게 바꾸는 업무 같더라 물업무는 아닌거지!

대기업은 아닌데 우연히 독일 나름 유명한 디자인 스튜디오 한국 지사 사원수 2명인 곳도 봤어

한국 대기업 엑스포 인테리어를 그쪽 독일 본사랑 조율하는 일 같더라구 

이런 기업은 엄청 작은 소기업이라고 생각해서 경쟁률 낮을 수도 있으니까 잘 알아보는 안목도 중요한 것 같아! 

당연히 중소 안가고 큰 회사 가면 좋지! 그렇지만 누군가는 경력을 시작할 때 스펙이 부족해서 작은 회사에 가야하는 상황일거고, 그럴때는 이것도 그나마 업계에서 알아주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전략이라는 이야기야! 

[익인1]

이게맞다 그래서 나 구글 직원됨ㅋㅋㅋ

[글쓴이]

오 구글 코리아 대단하다!!

[익인2]

난 알아보는 안목도 없다..

[글쓴이]

자포자기한 상태가 제일 무서워 기운내자!

[익인3]

영어 잘해야 하겟지?

[글쓴이]

그래도 핵심업무 역량 있으면 해볼 수 있지! 영어 진짜 잘하는 사람은 저렇게 리스크가 조금 있는 곳보다는 한국 대기업 갈듯!

[익인4]

그런기업가고싶으면 잡코리아 이런곳 말고 어디서 정보 봐야할까?

[글쓴이]

내가 우연히 알게된 루트는
그냥 내 분야에서 유명한 해외 대기업들 엑스포에서 보고 한국 지사들 궁금해서 사람인에 다 검색해봤오!

나는 취업용은 아니었지만 구글로 내 분야의 유명한 기업들 리스트 보고 잡코리아 뒤져보면 될듯!

[익인5]

근데 직원수 5명이하 막 이런데서 일하는것 자체도 잘생각해보삼... 난 사원수 작은데서 일하다가 6,700명인 외국계 왓는데 진심 과거로 절대 못돌아감

[글쓴이]

그래서 조건은 강소기업 못넣는 사람들!

[익인5]

강소기업 못넣는 사람들이란게 정획히 뭐야? 스펙 딸리는 사람들?

[글쓴이]

옹옹

[익인6]

근데 결국 5인 이하라 보호 못받는거 아니야??
지사는 또 다른가

[글쓴이]

내 이야기는 강소기업 못넣을 스펙이라고 판단되면 이런 회사에서 업계에서 나름 인정받는 스펙을 만들 수 있을거란 소리였어! 메리트는 잘 따져봐야지

[익인6]

아하 난 중소 안가는 이유가 돈 + 복지 + 네임드 이걸 다 챙기려고 해서 그렇다고 생각해가지구

[글쓴이]

다들 더 좋은 곳 가고 싶어하지만 누군가는 스펙이 안 될수도 있으니까 그런 사람들을 위한 정보얌~

[익인7]

규모가 작으면 시장상황에 따라 철수될 가능성? 위험도 클것같은데ㅠㅠ 외국계도 대기업이 좋지 5명 이내는 모험같기도 해..

[글쓴이]

내 말의 요지는 이렇게 하면 좋은 기업 갈 스펙이 안될때 업계에서 인지도 있는 기업에서의 경험을 만들 수 있다는 소리었어!

[익인8]

그런 기업들 해고도 가차없다

[글쓴이]

이건 내가 모르겠어서ㅠ 그럴수도 있구나

[익인9]

취업.. 하고시푸다..

[익인10]

100명 이하인 저런 외국 회사 한국 지부 다니는 입장에서 진짜 알못이 쓴 글 같음 최소한 본인이 다녀보고 쓰시는게

[글쓴이]

그래도 똑같은 규모에 인지도까지 없는 회사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쓴 글이었어! 다녀보진 않았지만 업무차원에서 저런 기업 한국 지사장님 만나뵈니까 준비하고 있는 사업이 많아서 기회도 많아보였구

[익인10]

규모 작은 외국 대기업 한국 지부 대다수는 애초에 반은 주재원들이고 나머지 정규직은 대부분 유학생 출신들이라 애초에 강소도 못넣을 스펙은 정규가 아닌 계약직으로 뽑아서 물경력 되는게 대다수인데 도대체 뭘 위한 글인지

[글쓴이]

그런건 당연히 회사바이 회사니까 자기가 직접 공고 보고 판단해야 하지 않을까...? 내가 업무 차원에서 미팅했던 곳은 그렇지는 않았어 거기서 scm 담당하다 같은 분야 한국 대기업 scm으로 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성 있어보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