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는 친구 기다리느라 잠깐 길에 서있었는데 셋이 나란히 팔짱끼고 걸어오면서 나 어깨빵때리고 왜 여기서 길막하고있냐고 졸라 궁시렁 거리더라,,,,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서 뭐라하진 못하고 쳐다봤는데 한명이 뒤돌아보고 계속 쳐다보던데 그냥 나도 끝까지 쳐다봤음ㅇㅇ 그리고 다시 걍 가긴하던데 퐝당하긴 했음
지금 생각하니까 셋이 아예 나란히 걸으니까 길이 좁은 거 아닌가ㅋㅋㅋ 롯월 야외라서 길 좁지도 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