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 올해 초1인데 내가 두바이 초콜릿 오픈런 해서 최대 3개 살 수 있는 거 샀단 말이야 근데 딱 얘가 놀러와가지고 어른들이 얘도 두바이 초콜릿 먹고 싶다해서 어쩔수 없이 1개 줬는데 솔직히 나도 아까웠거든 싼 것도 아니고 크기가 큰 것도 아니고 해서 근데 얘가 나한테 하는 말이 초콜릿 몇개 있냐고 그래서 이제 2개 있다하니까 다행이라고 만약 2개 있었으면 자기 하나 줘서 나 하나밖에 못 먹는데 자기 그럼 안 받았을 거라고(애초에 얜 달라한적 없음) 이러는데 내가 너무 미안해지는 거임 고작 8살 아이가 이런 생각까지 하는 게 나는 저나이 때 안 그랬던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