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많이 싸워서 둘다 감정적으로 상처 많이 받고 지쳐있는 상태에 둘 다 일 때문에 체력적으로도 엄청 지쳐있음 특히 상대는 일하는 환경도 바뀌어서 스트레스 엄청 심하게 받고있어
일주일 전만 해도 나 없는 삶 상상도 안되고 받아들일수도 없다고 울던 사람이 싸우고 내가 뭐라하니까 시간 갖자는 말도 아니고 힘들다고 이제 그만 하쟤
난 받아들일 건데 상대방 후회 할까.. 제발 후회해라
자기는 헤어지자는 말 엄청 생각하고 한다고 했는데 저 상황만 보면 싸우다 홧김에 한거로 보이는데.. 아님 며칠전부터 그렇게 생각했던건가
그렇다기엔 이틀전 전화할때도 나 너무 보고싶다고 그랬는데 이유가 뭘까 궁금하네 ㅠ 내가 보기엔 안그래도 지쳐있는 상황에 내가 엄청 쏘아붙이니까 힘들어서 날 놔버린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