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골 가도 아는 어르신들이 없당..

우리 시골마을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워낙에 작은 곳이라서

구냥 지나가다가 어데서왔노~ 하면 ㅇㅇ이 집입니다 하면

아~ 니가 가 딸이가 아들이가~ 했거든.

근데 이제 지나가다 어데서 어린 아들이 왔노~ 해서 ㅇㅇ이 집입니다~ 하면

아이고 모르것다~ 이러고 가심ㅠㅜㅜㅜ

할무니들 몇분 길목에서 보면 다들 그 엄마 아빠가 쓰는 덮개형 케이스 끼운 스마트폰 보고 앉아계시고 여튼 많이 바꼈더랑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