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런일이 있었는데 짱나는거 합리적이야? 객관적으로 봐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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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옆에잇는 상황에서 만원버스에서 누가 발 두번밟아서 둘다 '아이씨...'했단말이야  반사적으로 ㅋ..

첨엔 애인이 아무소리안하다가 두번째엔 너 이렇게말하는거 고쳐~ 이런소리하는데 순간 너무 짜증나서 걍 대답안하고 버스 자리 옮겼어ㅠㅋㅋ

다시 생각해도 화나는데 이거 내가 비정상이야? 내 발 밟히는거 걱정은 안해주고 가르칠려는것같은게 내 짜증포인트야

뭔가 사소한걸로 너무 짜증내는것같기도해서 객관적인 판단 plz

[익인1]

솔직히 난 짜증 티내는 사람 옆에 있으면 내가 다 눈치보이긴 함 잘잘못 떠나서

[익인2]

근데 발 두번이나 밟아놓고 사과안하는사람이 문제지...나같아도 좀 섭섭하긴 할듯

[익인3]

짜증나는거 맞아 근데 쓰니도 잘못한게 맞고 남친이 조금 곱게 말해줬으면 기분이 덜상했을거 같은데 그건 남친이 배려를 못했고
사람 많은 밖에서 아이씨 하는거 제3자가 보기에 되게 안좋게 보임
그리고 그 불평과 짜증을 제일가까이 듣는사람은 남친임 남친은 기분 좋으려고 데이트 하는건데 불평 들으려고 나온게 아니자나

[글쓴이]

댓글 다들 고마웡 이 습관? 무의식 고치긴해야겠따.... 노력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