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통화하다 뷰모님이 불러서 가면 어때..

29살인데 타지생활이라 오랜만에 본가 갔어

나랑 연휴기간 내내 통화 안하다가 방금 10분 하다가 부모님이 뭐하냐고 똑똑거려서 나랑 전화끊고 가버림 ㅠ

[둥이1]

...?ㅋㅋㅋ

[둥이2]

본가갔으면 저런건 어쩔 수 없는듯

[둥이3]

그건 어쩔수없지

[둥이4]

추석 이슈라 생각하고 넘길듯

[둥이5]

그런 건 이해해줘야제...

[둥이6]

쩔수없지 뭐때문에 불렀는지 모르잖아 어른이 부르시면 가는게 기본아님..?

[글쓴둥이]

부른 건 아니고 남친이 나랑 통화한다고 방간거였는데,, 10분지나서 뭐하냐고 또 여쭤보셨나봐

[둥이7]

본가 갔으니 당연하지..?

[둥이8]

어떠냐니…?

[둥이9]

하.... 진짜 질린닼ㅋㅋㅋㅋㅋ

[둥이10]

그럴수있지....그거 하나 이해 못해...?부모님이 부른건데....?

[둥이13]

22

[둥이12]

ㄱㅊ

[둥이14]

저게서운하면 진짜 대단하다

[둥이15]

뭘 어때야…?

[둥이15]

와 역대급 피곤하다 ㅋㅋㅋㅋㅋㅋ

[둥이16]

너같은 애 만날까봐 무섭다 진심..

[둥이17]

오랜만에 갔으면 이해 좀 해줘 ㅋㅋ

[둥이18]

병원가세요~

[둥이19]

그럴 수 있지 그게 왜?

[둥이20]

이걸 나이먹고 질문하는게 진짜 기괴스럽다...
와

[둥이21]

ㅇㅁㅇ?????!?

[둥이22]

그런갑다하지

[둥이23]

저거 이해못하면 ㄹㅇ 헤어질 생각할듯

[둥이24]

아 뭐라는거야ㅋㅋㅋ
부모님이 불렀는데 그럼 어떡함 너랑 전화 켜두고 가냐..

[둥이25]

지능 괜찮니..?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둥이]

맞아…. 맞아 이거 진짜 맞아 ㅠㅠㅠㅠㅠㅠㅠ 막둥이 + 집안에서 남자라 …. 애인 자체도 책임감이 엄청나